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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8: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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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은 이미 논파된지 오래인데요.. 단순한 진화의 결과일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진화론은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신의 자리를 강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의 섭리를 더 높은 차원에서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 우주와 생명의 기원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진화론과 종교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공존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가치를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그냥 지금까지의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성과에 숟가락 하나 얹어보자는거잖아요. 이거야말로 정신승리가 아니고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