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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10: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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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시급한 문제는 약 7천억원 상당의 대출금 상환입니다.(지엠 본사에 상환)
이미 한달전에 약 4천억원의 대출금을 본사에 상환 했고요.
한국지엠은 산업은행이 가지고 있던 대우차 지분을 지엠에 매각하면서 지엠이 1대 주주, 산업은행이 2대 주주가 된 것이므로 대체 어떤 조건으로 매각계약을 했길래 기사의 내용처럼 수조원씩 본사에 빨리고 기술 개발에 대한 권리도 다 뺏기다시피 이러고 있는지 좀 따져봐야 할 내용입니다. 그런데 산업은행에서 계약에 대한 비밀유지조항 때문에 계약 내용을 밝힐수 없다고 하고 있죠.
저도 지금 무조건 국민세금으로 한국지엠을 살리자는 생각 없습니다.
다만, 산업은행과 주진형씨 주장처럼 지엠본사가 타당하고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것인지?
도대체 계약이 어떻게 생겨먹었으며, 그 매각 당시 어떤 비리나 문제는 없었는지도 정부가 조사하고 국민들이 알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불공정한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잡고, 또 그것을 바로 잡았을때 한국지엠의 향후 가능성을 따져보고 국가가 지웜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검토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논란은 필요한 것이라 보는데 주진형씨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논람꺼리가 아니라는식으로 말씀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