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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5: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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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서명에 조작이 있었지만 아마 이때 알았다면 전 서명 했을겁니다.
여성의 몸안에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택권을 달라는 거지.
아이는 낳았다면 남녀 모두 책임져야 할 문제이니 남녀구도로 나눌 일이 아니에요.
그리고 수술시 남자의 서명이 없으면 안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암리에 임신 초기와 중기에 장애아 낙태가 시행되고 있고, 사후피임약도 한달에 한알 이상 먹으면 안되듯
낙태가 합법화 된다고 해서 너도나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닙니다. 비용도 비용일테구요.
낙태 금지하고 벌해서 일어난 일을 보고 싶으시다면 차우셰쿠스가 일으킨 사태를 보세요.
피임이 1차로 시행되야 겠지만, 피임했음에도 생길 수 있는 문제고 기혼부부사이에 낙태율이 높다는 것도 과시하지 못할 문제입니다.
예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 낙태문제를 다뤘을 때 남편이 피임하기 싫어하는데, 성관계를 요구해서 낙태 9번 하고 자궁협착 온 부인 나오더군요.
무조건 즐겼으니 낳아라 라고 단순하게 보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가 오가는지 좀더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