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야합할때 제가 어린애였거든요.뉴스에 3당통합 어쩌고함서 나오길래 엄마한테 물었어요. 엄마 통합은 좋은건데 왜 사람들이 욕해? 라고...제 말을 들은 엄마의 곤혹스러운 표정이 잊혀지질 않네요. 동화같은 대답은 어릴때부터도 안 통했던 아이니 그런 건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현실을 말해주자니 그것도 그렇고. 참.....난 나쁜 아이였엉..
아 베오베 갔다는 메시지 보고 들어왔더니...하핫;;;;; 저는 방송한지 좀 됐고 첫줄과 둘째줄의 말로도 스포에 대한 건 충분하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이미 베오베를 가서 수정은 안 될 거 같고 앞으로는 본문에 스포일러가 있으면 매우 강력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