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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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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반응은 진보든 보수든 빈자든 부자든 남녀노소이든... 어느 계층에서간에서나 발생하는 현상이잖아요?
인간의 본성의 일부분인 열등감과 비교의식이죠. 이 자체를 인정하면 좀 맘이 편해집니다. ㅎㅎ
얼마나 노골적으로 드러내는지, 얼마나 교묘하게 돌려서 표현하는지의 차이일 뿐.
나는 좌파다 라는 생각보다는 보편적인 상식과 배려에 가치를 두는 입장이다 라는 자세로
상황에 따라 상대방의 은근한 비아냥과 자존심 도둑질 등등은 무심하게 넘기기,
정곡을 찌르기, 도가 심한 상대방은 연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