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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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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휘두르기, 말 끊기, 도중에 나가버리는 행동들은 "나와 동등하지 않은 하위" 라고 인식한 대상에게 발생합니다.
냉정하게 말해볼까요? 그 사람이 과연 상사에게, 윗어른에게, 직장의 이사에게 그리 행동할까요? 공무원에게도?
천만의 말씀인것 아시죠? 님은 그 사람의 하위로 대우받는 것이고, 이 상황을 어떻게 잘 해보겠다는건
님도 자신의 처우를 동의한다는 메시지에요. 후....
진짜 부모님 입장에서 배 곯을까 추울까 더울까 힘들까 걱정하며 금이야 옥이야 키운 딸이 저래 가면
피눈물 아니라 마음이 갈래갈래 찢어지겠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