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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2017-04-05 12:48:09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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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e님. 오랜시간을 들여 효율성을 추구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한 내용이더라도,
그것이 함께 사는 배우자에게 알게모르게 심적으로 부담감을 주는 요소가 된다면
과감하게 접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포인트나 통장혜택을 아무리 모아도 배우자분의 가치를 뛰어넘을 수는 없잖아요. :)

다시 한번 스스로 들여다보세요~
3년간 맞춘 틀? 포인트? 혜택? 그게 정말 중한지를...
1955 2017-04-05 12:29:49 1
선대위 구성때 親文 패권 안 버리면.." 非文 일부 탈당 고민 중 [새창]
2017/04/05 12:08:40
되게 가지가지한다잉?
경선때 국민경선으로 하자고 물어늘어지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은 은근슬쩍 배척해서 투표율을 떨어뜨릴라고 악쓰고~
이젠 선대위에 트로이 목마를 디밀어 넣으려고 하는구나.

12년 대선 때 해괴한 선대위 구성을 이미 겪였는데 무슨 명분으로?
그 선대위 구성으로 말아먹었음을 이미 "증명" 했으니까 됐고
친문 패권 선대위 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디?
그걸 증명 못하니까 언론에 연기 피우는걸 내가 아주 잘 알겠다. -_-
1954 2017-04-05 12:08:53 124
[새창]
토탁토탁, 처음으로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이를 가졌고 처음으로 키워가는 입장이라 잘 알수 없는 것들 투성이었겠죠.
그래도 아기가 100일 전후인 시점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방법을 찾아보셨으니 원만하게 해결되리라 생각해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교대라고 하셨는데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면
정말 맛있는 외식 포장 음식과 과일 등등을 들고 들어가세요~ 외식 음식.. 그것도 참 그리웠을 것 같아요. 그동안. ^^;
그리고 배불리 먹고 마음에 여유가 깃든 상태에서 잘 대화해보시길!! :)
1953 2017-04-03 15:27:45 9
[새창]
후보 수락이라는 역사적 연설이 있지 않습니까? :)
그 순간을 현장에서 목격하는 건 상상도 못할 희열일거에요~
(한숨 쉬면서 웹으로 지켜보는 1인~ +_+)
1952 2017-04-03 15:23:19 17
고척 돔 자리가 없네요 [새창]
2017/04/03 14:52:24
ㅎㅎㅎ 너무 귀엽지요. 연세가 좀 되고 근엄해보이는 분들이 저리 착 입고 오시면...
뭔가 행동거지를 조심히 하고싶어지고 그런게 있어요~

복장도 본인의 가치관 및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이죠.
박사모나.. 봉하마을에 집회 하는 친박단체들의 모습과 너무 대조되지 않나요? :)
태극기를 몸에 휘감고 반듯하지 못한 복장이 대부분인 집단을 보다가
각자 깔끔하게 차려입고 파란 봉지를 붕붕 흔드는(?) 집단을 보면
자유에 방점을 두고 곧게 살려는 삶의 태도를 엿보는 느낌마저 듭니다. :)
1951 2017-04-03 15:17:06 16
[새창]
어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서서 보는 분들도 적지 않네요!
쉬엄쉬엄 적당히 쉬어가면서 현장 응원 부탁드립니다! :D
1950 2017-04-03 14:38:30 40
박주민, KBS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고지하지 못하게 하는 개정안 발의 [새창]
2017/04/03 14:27:01
정말 거지갑이 발의한 법안들을 보면 실생활이 국민과 존똑(?)이에요.
막 집에서 TV 수신료 고지서를 보면서 아 이게 뭐야 하고 짜증내기도 하고
잠옷바람에 일이 많아서 설겆이가 쌓여있고 살림을 돌보는 것도 벅차할것만 같은 느낌.
뭔가 가렵고 부당하다 싶은 부분을 아주 잘 긁어주고 있음.
1949 2017-04-03 14:13:07 3
박지원이 말한 문후보 약점이 혹시 그거 아니예요? [새창]
2017/04/03 13:54:12
전 그거 같던데요? 200 구호로 동기들 기절시킨거~ T_T
1948 2017-04-03 10:54:17 1
대구 지하철에서 뿌려지고 있는 전단물 [새창]
2017/04/03 09:58:45
오메 살다살다 이런 어이없는 의견을 봅니다.

유공자가 해마다 늘어나니까 검증이 필요하다뇨? 당시 군부정권의 실세들이 지금도 정치와 사회를 쥐락펴락하고 있는데
이들에 맞선 시민들이 나 유공자임. 하고 당당하게 신청할 수 있었을까요?
수많은 친지와 선배와 후배와 친구들을 눈 앞에 잃은 사람들은 살았다는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인하여
유공자를 신청하기도 죄스러워하고 있음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죠?
비공개요? 지금은 그.나.마 쪼금 완화되었지, 수십년동안 고향이 전라도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학교에서 군대에서
말도 못하는 차별을 받은 입장에서 유공자 공개해야 하고 검증해야 한다뇨?

제발... 본인이 겪은 일이 아니라고 공감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견이라고 당당하게 내밀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타인들이 당신을 포용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공감 덕분임을... 언제쯤 깨달을까요?
1947 2017-03-31 19:30:07 63
완전국민경선 말이에요, 다음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3/31 19:23:51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들의 분노의 몰아주기를 보면 알지요. ㅠㅠ
현장투표 필수라는 조건 속의 꼼수를 다들 꿰뚫고 있으니까요. 엥이.
1946 2017-03-31 19:28:44 63
완전국민경선 말이에요, 다음엔 안 했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3/31 19:23:51
저도 너무 이해안되요. 당 내 선거인데 그럼 당의 주체인 권리당원은? 대의원은? 이분들은 뭔가? 싶습니다.
일반 국민의 참여도 여러 의미에서는 뭐 양보하려면 양보할 수 있습니다. 역선택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선거권은 죽었다 깨나도 양보하면 안되는거라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물론 이들의 비율을 깨부시려고 고집부린건 누구인지 다들 안봐도 알지만... -_-;
이번에 꼭 당규를 개정해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비율을 명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1945 2017-03-31 19:22:07 1
박영선 "수도권은 이재명 시장이 굉장히 선전할 것, 3분할 가능성" [새창]
2017/03/31 19:17:07
이재명을 왜 언급해요? 안희정 아니라?
캠프를 도장깨기 하는 박영선이나.. 박영선을 영입한 안희정의 안목이나... 어이구... -_-
공통된 목표가 있으니 영입했겠지요. 네 그렇겠지요.
그러니 경선 내내 허망감을 계속 맛보시기 바랍니다. 어휴...
1944 2017-03-31 19:19:58 2
아들 소리 많이 듣는 딸램 있으신가유? [새창]
2017/03/31 16:09:19
아이참~ 다리통 이야기 한 사람은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요. 표현력이 부족한가봅니다. ㅠㅠ
애기들이 오동통한게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요~ 맘마를 듬뿍 먹으면서 사랑 많이 받은 느낌이 드는걸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님의 인생의 엑스트라들이 하는 말은 흘려넘기는 귀를 장착하시면 좀 도움될겁니다. :)
이 세상 모든 아기들, 사랑스럽고 이뻐요. 다들 오동통했으면 좋겠어요!
1943 2017-03-31 16:48:20 16
문성근씨 트윗.jpg [새창]
2017/03/31 16:44:38
반 송강호 연대 에요~
반송 강호 연대 아닙니다!! :D
1942 2017-03-31 12:33:31 59
은화엄마가 팽목을 떠나면서...수많은고민끝에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1 11:38:06
미수습자 가족분 지정 후원금은 미수습자 가족에게 전달되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그 지정 내역을 확인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수습자 가족은 받은 적 없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416 연대에 후원하는 대부분 시민들은
'이건 수습자 가족에게, 이건 미수습자 가족에게' 라고 구분해서 후원하지 않습니다.
함께 울어주고 지지해주는 입장에서는 수습자 / 미수습자 구분 없이 똑같은 피해자이니까요.....
그런데 똑같은 피해자 내부에서 수습자 미수습자 구분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해도 될까요?

마지막으로
미수습자 가족이 직접 후원을 호소한다고 해서
결코 결코, 416 연대도 힘들게 함께 가는 단체인데 섭섭하다는 식으로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납득 안되는 부분은, 잘못된 부분은, 의문가는 부분은 좋은 일을 하는 곳일지라도 지적 받아야 마땅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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