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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5: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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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게 머리 숙였다고 맘에 안들고 지금도 그렇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우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인하고 치밀하고 쪼짠하기 까지 한 대통령이 그 소란을 겪고도 노무현 지인들과 지지자들을 놔둘것 같았나요?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라면 다리 밑이라도 기어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낸 것입니다.
당신의 말대로 자녀들이 빚을 지고 당신의 노후가 궁핍해지는 세상이 왔다면
내 말이 맞지 않느냐? 하고 기뻐 날뛰며 큰 소리 치겠습니까?
아니면 그 시대가 올 가능성이 커도 상식의 목소리를 키워서 최대한 막아내서
자녀들과 당신의 노후를 조금이라도 보장할 가능성을 늘리는 것이 당연한 태도가 아닌가요?
문재인의 그 절대절명의 순간들을 읽어낼 줄 모르고,
작금의 상황에 기대 안한다고 당당하게 씨부리는 것을 보니
당신은 노무현 문재인과 이명박근혜를 구분할만한 능력이 참으로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없음을 깨닫지 못하고 지 입으로 떠드는 것을 보니 그저 한숨만.
자유한국당, 바른당, 국당 등등 적폐야당이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사고할줄 모르고 참여할 줄 모르고 비판하기만 하는 국민인데
그 표본을 오늘 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