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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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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앗 그게 아니구요!!!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끝나고나면 항상 전 멤버가 트윗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해요.
안티들이 그걸 노려서 지난 콘서트 끝난 직후 실트 총공(트위터 검색어 상위에 올리는 것)을 가했어요..
그게 저 단어들입니다.
그래서 아미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다가 실트에 오른 단어들을 보고
멤버들이 볼까봐 정화 단어를 검색어에 올리는 등 울면서 수습하려고 난리 아니었대요. ㅠㅠ
오로지 악의만으로 방탄이와 수많은 아미들의 콘서트 여운을 찢어발긴 어마어마한 사건이었죠...
그런 아픈 과거들, 상처들을 영상에 띄우고- (자세히 보면 저 단어들이 벽을 형상화 하고 있음)
방탄이와 아미 우리는 이 벽을 뛰어넘었다. 아무렇지도 않다. 상처가 되지 않는다. 우린 행복하다.
는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한 것입니다.
또, 방탄이가 나서서 악의와 편견들로부터 아미를 지킨다. 는 중의적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구요...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그 시간들을 어떻게 버텨냈는지..
진짜 방탄이와 선배 아미가 아니었으면 방탄소년단 음악이 더이상 나오지 못했을거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