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부연설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4-06-09
방문횟수 : 2789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3384 2020-05-11 20:32:34 5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00.GIF (셀프) [새창]
2020/05/11 18:14:47
아... 심장쫄깃해...
13383 2020-05-11 20:31:09 6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00.GIF (셀프) [새창]
2020/05/11 18:14:47
빨리 내려 가람마.
13382 2020-05-11 19:28:18 6
42살 차이 [새창]
2020/05/11 14:55:44
[부연설명]

아르연 로벤/로번(Arjen Robben, 로벤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네델란드에서는 로번이라고 읽는다)

그리고 1984년생이다. 절대 1974년이나 1884년생이 아니다.

네덜란드의 전 축구선수, 현 축구감독. 에인트호번,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을 거친 당대 최고의 윙포워드 중 하나로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드리블러' 중 하나로 불리운다. 특히 바이에른 민휀의 2013년 트레블 및 5관왕을 이끈 일등공신이며 네덜란드의 월드컵 준우승 및 3위를 이끌었다. 네덜란드 내에서는 데니스 베르캄프 이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당대 최강의 스피드와 측면돌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선수시절 내내 부상이 그를 괴롭혔을 정도로 대표적인 유리몸이었다. 왼발을 잘 쓰지만 역으로 오른발은 거의 못쓴다. (본인이 '오른발은 서 있는 용도다' 라고 자학개그를 할 정도이다.) 4개국어에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은퇴 후 독일 6부 리그의 유소년 팀 감독을 맡고 있다고 한다.

그의 실력보다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그가 노안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거의 동년배로 보이는 사진이 유명하며, 처음에는 '한 10년쯤 지나면 덜 늙어보이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10년 후부터 탈모까지 함께 오고 얼굴은 더욱 더 늙어보이는 안습한 행보를 겪었다. 결국 머리를 깨끗하게 밀어버렸다.

이영표가 아인트호벤 시절 로번을 만나고 세 번 놀랐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놀라운 실력때문에 한번, 실력에 비해 젋은 나이에 한번, 나이에 비해 엄청난 노안에 한번 놀랐다고 한다. 로번은 이영표의 결혼식에 '영표형 결혼축하해' 라는 영상메시지를 보낸 적도 있다.(참고로 로번은 이영표보다 한 살 어리다. 그리고 참고로 호날두보다 한살 많다)

2013-14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상대인 아스널의 바카리 사냐에게 침을 뱉었다는 의혹이 나오자 "침을 뱉은 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없어서 땀이 흘러내렸다. 내가 정말 그런 일을 했다면 당장 나를 피치에서 끌어내리고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려도 좋다." 라는 해명을 한 적이 있다. (잠.... 잠깐... 어째서 눈에 습기가....T_T)
13381 2020-05-11 08:17:20 3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00.GIF [새창]
2020/05/10 18:03:36
점탄성
13380 2020-05-11 08:17:01 1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00.GIF [새창]
2020/05/10 18:03:36
쩐다.
13379 2020-05-11 08:15:22 3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800.GIF [새창]
2020/05/10 18:03:36
아빠는 저 뒤에서 보고 있는 엄마의 시선을 느꼈을까?
13378 2020-05-10 17:30:56 23
코로나 여파로 20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태국 치앙마이 코끼리 [새창]
2020/05/10 08:26:25
[부연설명]

태종시절 일본 사신이 코끼리를 바쳤다고 함. 근데 이우라는 양반이 코끼리를 못생겼다고 침을 뱉으며 놀리다 코끼리에게 밟혀 압사당함. 유생들이 들고 일어나 코끼리를 죽이라고 하였으나 임금이 "코끼리는 절을 잘하는 예의바른 동물"이라며 죽이지 않고 대신 전라도로 귀양을 보냄. 그런데 이 코끼리의 먹성이 좋아서 서울에서는 하루에 콩 4~5말을 먹고, 지방에서는 하루에 쌀 2말에 콩 1말을 먹었다고 함. 그러다보니 도저히 코끼리의 먹성을 감당할 수 없게된 전라도 관찰사가 건의하여 세종때에는 경상도와 충청도, 전라도의 삼도를 돌아가며 키웠다고 함.
13377 2020-05-10 17:26:35 0
짜장면의 탄생 배경 [새창]
2020/05/10 03:04:51
아... 난 첨장면(添醬麵) 에서 이름이 바뀐 줄 알았는데...
13376 2020-05-10 12:53:19 3
네이트판 언니가 파혼 당하는 이유.jpg [새창]
2020/05/09 22:49:28
자기가 사 온다고 했던 거면 인정.
13375 2020-05-10 11:07:11 0
펜싱 처음하는 아이들 [새창]
2020/05/09 00:20:21
자세가 펜싱이 아니라 마상 창기병인데? ㅋㅋㅋㅋ
13374 2020-05-10 11:01:28 10
놀랍게도 피해자가 모두 동일인 [새창]
2020/05/09 23:38:02
[부연설명]

랜드로버 모델은 유명한 브랜드명과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엉망인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에 미국에서 IQS(일종의 초기결함) 100대당 고장발생수 160건으로 1위 (16건이 아니다), VDS(일종의 중장기결함)에서도 100대당 고장발생수 204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디스커버리 2세대의 경우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샜는데... 랜드로버사에서 일선 정비소에 '방수처리작업' 매뉴얼을 배포할 정도였다. 그밖에 냉각수 누수, 가변식 스펜션 고장, 전기계통 문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그런 현상이다보니 오죽하면 랜드로버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랜드로버 차주들은 오후에 도로에서 만났을 때 서로 인사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아침에 수리센터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도로에서 운행중인 랜드로버는 두종류이다. 센터에 들어가는 차, 센터에서 나오는 차"
"랜드로버를 살 때는 3대를 사야 한다. 수리 받고 있는 차, 수리받을동안 탈 차, 부품용 차"
"랜드로버는 두종류가 있다. 고장난 차와 곧 고장날 차."
"다른 차회사 영맨들은 차를 팔면 끝나지만 랜드로버 영맨들은 차를 팔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13373 2020-05-10 10:49:08 5
노크 두 번 하고 들어갔다고 혼난 신입사원 [새창]
2020/05/09 18:28:19
옛날에도 이 글 봤는데 난 이 글 쓴 사람이 노크 똑똑하고 그냥 문 벌컥 열고 들어간 것 같음...
13372 2020-05-10 10:37:49 42
의외로 잘 모르는 갑오징어의 사실 [새창]
2020/05/09 22:35:26
[부연설명]

갑오징어. 오징어의 한 종류로 갑옷같은 뼈가 있어서 갑옷 갑(甲)자를 써서 갑오징어라고 한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상이 두툼하고 식감이 좋으며 타우린 함량이 매우 높아서 보양식으로도 취급되는 고급 식재료이다. 회, 볶음 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갑오징어의 뼈는 오징어류가 조개에서 분화되어 나올 때 남은 조개껍질의 흔적이다. 조개껍질과 성분도 석회질로 유사하다. 갑오징어의 뼈는 발라내서 햇볓에 말려서 보관하는데 가루를 내서 지혈약으로 사용하거나 애완동물의 칼슘보조제로 쓰거나 사람이 먹기도 한다. 그밖에 금속공예시 거푸집 대용으로 갑오징어의 뼈를 이용하기도 한다.

특이하게 사냥을 할 때 두개의 다리를 편 다음 색을 계속 바꾸면서 먹이에게 최면을 걸어서 움직임을 정지시키고 잡아먹는다.

또한 오징어과다보니 의태도 매우 수준급이다. 위 짤방은 소라게로 위장해서 사냥중이던 갑오징어를 다른 갑오징어가 소라게인줄 알고 소라게로 위장하여 접근하다가 서로가 소라게가 아니라 갑오징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둘 다 뻘쭘해 하는 장면이다.
13371 2020-05-09 17:04:03 0
영화 할로우맨 처럼 투명인간 된다면 시도 한다 or 안한다.gif [새창]
2020/05/09 11:44:28
인비저블맨이라고 올해 개봉한 투명인간 다룬 영화도 있음.
13370 2020-05-09 16:25:39 28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찻잔 받침의 용도 gif [새창]
2020/05/09 14:33:07
[부연설명]

소서(Saucer)
원래는 이름 그대로 소스를 담을 수 있는 작은 그릇이었으나, 사람들이 찻잔을 받쳐서 마시게 되면서 찻잔받침을 일컫는 이름이 되었다.

17~18세기에 영국에 홍차가 소개된 후 초기의 찻잔은 넓직한 보울 형태였고 손잡이도 없었다. 처음 중국에서 수입된 차와 함께 선보인 찻잔이 흔히 우리가 '다완'이라고 이야기하는 손잡이가 없는 형태였기 때문이다. 중세 유럽인들은 처음에는 손잡이 없는 찻잔을 대접처럼 들고 마셨다.

그러다가 유럽 전역에 뜨거운 홍차가 유행하게 되면서(적당한 온도로 낮추어 마시는 녹차와 달리 홍차는 끓는 티폿에서 바로 따라 마시기 때문에 온도가 매우 높다) 이전처럼 찻잔을 그대로 잡고 마시기에는 너무 뜨거웠고, 해결방법으로 찻잔을 소서에 받쳐서 마시게 되었다. 나아가 차가 바로 마시기가 뜨겁다 보니 찻잔에 담긴 차를 소서에 조금씩 담아 식혀서 마시게 되었다.

이렇게 소서에 차를 따라 마시는 문화는 손잡이가 달린 찻잔이 개발된 18세기 중반 이후부터 점점 사라졌는데, 영국의 지방에서는 20세기 초반까지 이렇게 소서에 잔을 따라 마시는 문화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찻잔 세트들을 보면 소서 가운데에 찻잔의 굽과 동일한 크기의 홈이 파여 있어서 딱 맞게 고정되는데 유럽의 전통있는 회사들에서 출시하는 찻잔세트를 보면 소서 가운데가 파여 있지 않고 미끈한 접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과거 소서의 원 사용법과 소서에 차를 따라 마시던 옛 전통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81 82 83 84 8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