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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94 2020-11-16 13:15:43 38
금수저들의 삶을 처음으로 알게 된 흙수저들 [새창]
2020/11/16 10:13:46
[부연설명]
정몽준 전 의원,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자 전 대한축구협회 전 회장, 전 FIFA 부회장.

정주영 현대그룹 초대 회장의 6남으로 본래 정주영의 본처 출생이 아니었으나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하자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던 정주영 회장이 매우 아꼈다고 한다. 현재 현대중공업 대주주이다. 국회의원만 13대부터 19대까지 7선을 했는데, 2014년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왔다가 박원순 후보에게 패한 것이 유일한 낙선이었다. 이후 2016년부터는 불출마하였다.

현역 국회의원 당시 재산 1위를 항상 고수하였는데 당시 알려진 재산 총액만 2조였다. (왠만한 현직에서 다 물러난 2019년 기준으로도 포보스지 발표에 따르면 재산이 12억 달러라고 한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액이 언론에 보도될 때, 정몽준 의원은 빼고 평균을 냈다고 한다. (정몽준을 포함시키면 평균값이 3배 넘게 올랐다고 한다.)

여담으로 현역 국회의원 시절 '이 사람은 절대 뇌물 안받을 것 같은 국회의원' 설문조사에서 1위를 했다는 얘기도 있다. (뇌물 받을 필요가 없다...)
13893 2020-11-16 09:24:17 2
별을 ☆ (별모양)으로 그리는 이유 [새창]
2020/11/13 12:05:05
[부연설명]
실제로는 동그란 별이 왜 반짝반짝 별모양으로 빛나는 모양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지구 대기의 산란때문에 빛이 퍼져서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고, 빛의 성질 중 회절 현상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사람 눈에 있는 세포들을 지지하는 Suture Lines 때문에 빛이 가로막히면서 무작위로 빛이 퍼져 보이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별을 ☆모양으로 그리기 시작한 것은 BC3000년 경 고대 이집트인이다. 이집트인은 피라미드 벽화에 반짝이는 별빛을 다섯 갈래 빛줄기로 표현했는데, 빛이 사방으로 퍼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 이 별모양이다. 이집트인은 오각형에 별빛의 신성함이 들어있어 악한 기운을 물리쳐 주리라고 믿었다. 이렇게 별을 오각 뿔이 달린 모양으로 표현하는 것은 다른 문화권에서도 나타나는데, 바빌로니아인들은 신을 별모양으로 표시했으며, 고대 그리스인 역시 별을 꼭짓점 다섯개의 모습으로 그렸다. 사실 당시 사람들은 별을 맨눈으로 봤을 테니 누가 보든 별 모양은 비슷했을 것이다.

별을 별모양으로 그리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사람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이다. 피타고라스는 우주를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곳이라고 생각해서 우주를 코스모스(Cosmos)라고 불렀다. (코스모스가 우주를 뜻하게 된 것이 피타고라스 때문이다.) 또한 피타고라스는 별 역시 완벽한 대상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별을 상징하는 기호로 지금의 별 모양을 사용하였다. 고대 그리스인은 오각형을 가장 완벽하고 안정된 모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숫자 2에 안정적이며 여성적 특성이, 3에는 힘이 넘치는 남성적 특성이 있는데 2와 3을 합친 5는 강력하고 완전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피타고라스 학파들은 가슴에 별모양을 달고 다니면서 자신들의 표식으로 사용했고, 이후 이 별 모양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별 모양은 널리 퍼져서 그리스인들은 별의 뾰족한 부분이 빛을 내뿜어 사악한 것으로 물리친다고 믿어서 항아리에 별을 그려 넣어 부적으로 삼았고, 십자군 원정에 나선 기사들은 별 모양의 부적을 가지고 원정에 떠났다. 그러자 역으로 뒤집어진 별은 신성함의 반대인 악마를 상징하는 모양이 되었다. 그밖에 유대인들은 꼭짓점이 6개인 별을 헥사그램이라고 부르며 다윗의 방패를 상징하는 다윗의 별, 혹은 솔로몬 왕이 귀신을 쫓는 부적으로 사용했다 하여 솔로몬의 문장으로도 부르며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았고, 칠각형의 별인 헵타그램은 성경에 나오는 7일을 상징한다 하여 일부 기독교 지역에서 사탄을 막는 표식으로 사용되었다. 8개의 꼭짓점을 가진 옥타그램은 지금도 타로 카드에서 볼 수 있으며, 근래에 들어 프리메이슨에서는 완전함을 나타내기 위해 오각, 또는 육각 별을 자신들의 상징 기호로 사용했듯 여러 별 모양은 과거로부터 신성시되었다.

근래에 들어서 이 별 모양은 중요한, 멋진, 최고의 뜻으로 사용되었는데, 18세기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했을 때 국기에 각 주를 뜻하는 별을 심어놓으면서 이 별은 미국을 대표하는 기호가 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련기에도 별이 들어있는데, 이 별은 "혁명을 위한 오대륙 인민들의 영웅적 투쟁"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밖에 여러 나라들이 별 모양을 국기에 넣거나 기업의 심볼에 사용하였고, 일반인들 역시 중요한 것을 체크할 때 별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13892 2020-11-16 08:28:48 14
[새창]
[부연설명]

이은석의 아버지는 해사 나온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머리가 똑똑해서 서울대학교 진학에 실패하고 취직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다시 대입 공부를 해서 해사에 들어갔다고 함. 전형적인 군인 성격이라 원리원칙주의자에 나르시시즘적에 이기적인 경향과 결벽증도 있고, 군 장성은 못달았으나 예편 후 괜찮은 기업의 간부로 지냈고, 이은석의 어머니는 중학생 때 돌아가신 부친이 남겨 놓은 재산으로 유복하게 자라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이었음. 자존심 강한 완벽주의자에 히스테릭이 심했고, 사이비 종교에도 발을 담궜다고 함. 이은석의 어머니가 10살 많은 군 엘리트 출신 아버지와 결혼한 이유는 본인이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서 정치에 뜻이 있었지만 당시 상황에서 여러모로 여의치 않자, 육영수나 이순자처럼 군 출신 아빠를 대통령시키고 자기는 영부인을 하는게 인생의 목표로 삼아서 남편과 결혼했는데 남편이 대령 진급에 실패하고 중령으로 예편하게 되자 남편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해졌고, 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아서 애들 어렸을 때부터 한번 싸웠다 하면 한달간 서로 말도 안섞을 정도였다고 함. 결론은 이런 것들이 자식들에게로 잘못된 방향으로 퍼부어졌다고 함.

어렸을 때부터 신체적, 정신적 학대가 장난 아니었고, 유치원생때 신발끈 못 묶는다고 체벌하거나 초등학교 4학년때 밥 늦게 먹는다고 젓가락을 던지고, 언제나 아들을 남들과 비교했고 성적과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광적일 정도의 히스테리와 폭력을 행사했다고 함. 잘못하면 잘못했다고 야단맞고, 잘하면 왜 그것밖에 못했냐며 혼났고, 매번 육체적 체벌과 정신적 학대가 끝난 다음엔 회개 기도를 강요받았다고 함. 그러다 보니 애 성격이 점점 내성적으로 변해지고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학교에서도 왕따를 심하게 당하게 되었다고 함. 왜소한 체격의 이은석을 덩치 큰 급우가 대놓고 놀리는 등 심하게 괴롭혔고, 생일이 8월 29일인데 국치일에 태어났다고 트집잡아 놀렸다고 함. 물건을 뺏고 혈서를 쓰게 강요하는 등 놀리고 다른 친구들마저 그를 왕따시키게 되었다고 함. 이후 동창들과 한번도 만난 적 없으며 체포된 후에도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급우를 칼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강한 트라우마가 남았다고 함. 한마디로 남들은 하나도 견디기 어려운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한번에 당한 케이스...

그나마 공부를 잘했던 이유가 공부를 못하면 진짜 집에서 장난 아니게 야단을 맞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공부했다고 함. 사실 저 위에 고대 나왔다고 부모한테 욕먹었다고 하는데, 사실 성적은 서울대 갈 만한 성적이었는데 논술고사를 추가로 치루는게 싫어서 수능으로만 뽑는 특차 있는 고대로 갔다고 함. 그만큼 공부를 하기 싫었다는 얘기... 실제로 대학 진학 후 공부에 손을 놓아서 성적이 엉망이었다고 함. 그런 와중에 부모는 명문대인 고대를 갔음에도 서울대를 가지 못했다고 실패한 자식이라며 너처럼 멍청한 자식은 필요없다고 폭언을 했다고 함. 그 와중에 공군에 입대했으나 부모와 학창시절 당한 트라우마로 인한 어두운 성격 때문에 위에 언급한 대로 기수열외를 당했고, 해병대 출신의 아버지는 '유달리 편하고 군기 빠진 공군에 갔다' 라며 무시했고, 그의 부모는 그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3년동안 면회를 단 한번도 가지 않았다고 함.

전역 후에도 부모의 폭언은 계속 이어졌으며, 그 와중에 그의 형 - 이은석의 형은 그와 다르게 불같은 성격이라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막장 행동에 맞서 싸웠고, 대학을 입학하자마자 집을 나가 독립했다고 함. 이은석의 형은 이은석이 부모를 죽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럴 수도 있다. 나는 동생을 이해한다." 라고 해서 공범 아닌가 하고 조사도 받았다고 함 - 의 이사를 도운 날 늘상 그렇듯 어머니가 혼을 내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항하며 폭발, 무려 4시간에 걸쳐 말싸움을 했다고 함. 말싸움을 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모두 쏟아냈는데 그의 어머니는 "옛날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서 부모를 놀라게 하는게 자식의 도리냐? 정신병원에나 갔다와라"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나중에 그 이야기를 들은 아버지가 야단치자 울면서 그동안 쌓인 것들을 토로했으나 그의 아버지 역시 "그런 건 그때그때 얘기해야지 왜 이제 와서 꺼내냐?" 라고 모욕을 줬고, 그때 이은석은 더이상 부모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함.

이후 이은석은 6일동안이나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았고, 부모가 외출했을 때나 잘 때에나 나와서 식사와 화장실을 해결했고, 여의치 않았을 때는 방안의 약통을 요강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함. 참고로 어머니는 그나마 아들이 밤에 나와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알고 식탁에 먹을 것을 챙겨놓기는 했고, 아버지 역시 장문이 편지(전달되기 전에 살해당했다고 함)를 쓰고 있었다고는 하나 아들이 6일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데도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만의 생활을 했다고 함. 아, 그리고 아버지의 편지는 '내가 그동안 가정에 신경을 못썼구나. 근데 부모가 자식한테 야단도 못치냐. 세상에 그정도도 안하는 부모가 어디 있냐. 니가 니 부모한테 뭐라 하기 전에 너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냐. 넌 언제 아버지가 요구하는 걸 들은 적 있냐?' 라는 내용이었다고 함.................................

결국 이은석은 아버지가 제일 애지중지하던 양주를 마시고 어머니를 망치로 때려 죽임. 이후 4시간 후 아버지도 살해함. 시차가 이렇게 있는 이유는 가장 큰 원한은 어머니를 상대로 있었는데, 일단 어머니를 죽인게 들통나면 아버지가 혼낼 것 같아서 죽였다고 함. 이후 이틀에 걸쳐 시신들을 토막내고 유기하였으나 발각되어 자택에서 검거됨. 이은석은 검거 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냐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음. 참고로 검거 후 실시된 정신 감정에서 이은석은 우을증과 회피성 인결 장애 등 정신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태혔다고 함. 위에서 언급한 형이 자기 부모를 죽인 동생을 두둔했다는 얘기도 적어놓았는데, 형제간의 우애는 문제가 없었고 형이 동생을 많이 지켜줘서 이은석이 그때까지 버텼을거라는 이야기도 많음. 형은 이후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동생의 감형을 위해 힘썼고, 항소심에서 "우리 부모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라는 진술을 해서 법정이 눈물바다가 되기도 했다고 함.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은석의 어머니는 그 어머니의 성질보다 훨씬 더 심한 성격의 어머니로부터 더 심한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아 왔었고, (소설책을 읽었다는 이유만으로 맞았다고 함) 이후 치매가 와서 이은석의 집에서 살면서 이은석의 어머니의 히스테리를 높이는데 일조했고, 이은석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자신의 형만 편애하고 자시는 무시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함. 그리고 이은석의 아버지의 어렸을 때 성격이 이은석과 아주 똑같았아고 함. 한마디로 가정폭력이 대물림되면서 발생한 비극이라는 사실...

이은석은 현재 무기징역으로 수감되어 있는데, 사형이 적극적으로 집행되던 시절에 존속살해 + 토막살인 + 시체유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무기징역이 나온 것은 위에서 언급한 가정폭력이 원인이라는 점이 참작되었고 형이 적극적으로 동생을 변호했기 때문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2014년 아동학대 특례법이 제정된 지금에는 무기징역보다 현저히 낮은 형량을 받을 수도 있다는 평가가 있음. 이후 이 사건을 다룬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라는 책이 발간되었는데 이게 또 이은석 허락 없이 출간된지라 문제가 되었음. 이후 출판사와 합의하고 합의금을 기부하게 되어서 해결되었으나 현재는 절판되었음.
13891 2020-11-15 10:53:21 3
최근에 본 존경할만한 정신 승리 [새창]
2020/11/15 01:15:36
헛소리 하는 사람과 별개로 헛소리 하는걸 그대로 받아적은 기레기도 문제지... 아니 무슨 경제전문가 말 인용한 것도 아니고, 발표된 수치 인용하면서 그거 한번 찾아 볼 생각도 안했어?
13890 2020-11-14 08:54:10 1
중국의 나이키 광고 레전드.jpg [새창]
2020/11/13 20:18:02
설마 나이키 중국 한정용 광고겠지....
13889 2020-11-11 08:49:02 4
맛있으면 춤추는 사람 [새창]
2020/11/10 17:06:09
요리사 기분 좋았겠네.
13888 2020-11-10 08:09:49 19
이적이 서울대 간 이유 [새창]
2020/11/09 16:46:27
[부연설명]
이적의 어머니는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이대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명망있는 여성학자고. 아버지도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졸업음. 형은 서울대 건축학과 졸업한 후 위에 적혀 있듯 이대 교수로 일하고 있고, 이적이 '순둥이' 라고 했던 동생은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 후 MBC에서 PD로 활동하며 '여왕의 교실', '최고의 사랑', '20세기 소년소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연출했고 내년 jtbc에서 방영예정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출 예정임. 그러니까 저 집안은 그냥 올 서울대 집안인 것임.
13887 2020-11-09 16:27:54 0
민중의 소리 아니아니 살인의 추억 [새창]
2020/11/09 08:38:52
온라인 기사 올리는 기자들한테 "기사 올리기 전에 팩트체크는 안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아니 기사 써 올리기도 바빠 죽겠는데 팩트체크 할 시간이 어디 있어?" 라고 답할 지도......
13886 2020-11-09 16:26:08 6
영화빼고 다 잘하는 이경규 [새창]
2020/11/09 10:03:41
[부연설명]
이경규가 직접 기획, 각본, 주연까지 했던 복수혈전(1992)은 자학개그로 쫄딱 망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이경규가 직접 몸으로 뛰고 다른 배우들도 우정출연 비슷하게 해서 제작비가 크게 들지는 못했다. 손익분기점은 넘기지 못해서 약 5억원 정도의 손해가 났다고 한다. 당시 기준으로는 작은 빌딩 한채 정도의 가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경규가 뭐 크게 손해를 보거나 가세가 휘청일 정도의 타격을 입거나 한 거는 아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복수혈전만 기억하지만, 이후 2007년 복면달호, 2013년 전국노래자랑 영화를 제작했다. 복면달호는 나름 생각 없이 보기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고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2차판권시장에서도 선방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개봉한 전국노래자랑은 마침 맞개봉한 영화가 아이언맨3라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고 한다. T_T (어벤져스 3는 당시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모았었다.)
13885 2020-11-08 16:25:35 3
[새창]
아... 돌아가셨구나. T_T
13884 2020-11-08 16:25:02 0
일본 기자들이 한국 기자를 비웃을때 톰 크루즈의 반응.jpgif [새창]
2020/11/07 21:37:23
톰 크루즈 형님... 팬들이 제발 사인이 '자연사'나 '노환' 이기를 바란다는...
13883 2020-11-07 14:18:52 2
2차 세계대전에서 힘을 안 숨기는 만화.manwha [새창]
2020/11/06 14:47:32
[부연설명]
잭 처칠. 1906~1996
영국 육군 코만도 여단 소속 군인으로 최종계급은 육군 중령이다. 프랑스 레에피네트, 됭케르크 철수작전(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의 소재) , 노르웨이 베르수이, 이탈리아 시칠리아 선전, 유골슬라비아 아르비아 섬, 버마(현 미얀마) 등에서 군 생활을 했다. 다른 동료들이 총을 들고 다닐 때 혼자서 웨일스 원산의 롱보우와 스코틀랜드의 양손검인 클레이모어를 들고 전쟁에 나선 것으로 유명하며 별명이 "싸움꾼 잭 처칠" 이었다. 전투 전에 백파이프를 불기도 하였다. 물론 이것만 쓴 건 아니고 수류탄도 던졌다.... 2차대전 당시 활로 적을 사살한 유일한 전과(?)를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 베르수위에서 전투중 세운 전과로 무공십자훈장을 받기도 했고, 남부 시칠리아 전선에서는 백파이프 들고 등에는 장궁과 화살을 매고 허리엔 클레이모어를 차고 적에게 항복을 종용해 42명의 포로를 잡기도 했다. 유고슬라비아에서는 독일군에게 잡혀 포로가 되었는데 결국 탈출하고 버마 전선으로 투입되었으며 이 시점에서 원자탄이 떨어져서 전쟁이 끝났다.

전쟁 후에는 교관으로도 활동했으며, 영화 아이반호에 활 쓰는 인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름때문에 '윈스턴 처칠의 아들이 포로로 잡혔다.' 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며 (실제로는 하등 상관없다.) 사람들이 농담삼아 '라스트 하이랜더' 라고 부르기도 했다.
13882 2020-11-05 08:31:00 3
K-개표 드디어 수출됨 [새창]
2020/11/04 17:36:23
이거 그냥 누가 패러디한건데.....
13881 2020-11-04 19:12:42 5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970.GIF [새창]
2020/11/04 18:00:24
베이블레이드?
13880 2020-11-04 19:09:09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966.GIF [새창]
2020/10/31 17:59:49
바퀴 빠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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