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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9 2021-02-22 08:10:38 0
죽지 않기 위해 썰 푸는 여자.JPG [새창]
2021/02/19 21:00:43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14058 2021-02-19 08:07:54 1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064.GIF [새창]
2021/02/17 18:00:33
부활절 계란 데코하나보네
14057 2021-02-17 17:18:19 11
후쿠시마 농산물을 홍보하는 여고생 만화 [새창]
2021/02/17 15:29:22

[부연설명] 맛의 달인의 작가 카리야 테츠가 후쿠시마 취재차 후쿠시마를 방문했을 때 이유없이 피로하고 밤마다 코피를 쏟은 경험을 만화에 적어서 일본 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코피와 방사능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라는 말만 했다고. 당시 마을의 전 촌장이 "후쿠시마에는 같은 증상(코피)을 가진 사람이 여럿 있다. 말하지 않은 것일 뿐" 이라는 대사도 들어 있다. 카리야 테츠는 맛의 달인 만화를 통해서 후쿠시마의 음식물을 소개하며 '이제 더이상 이것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라고 만화에 밝혔으며, '후쿠시마 인근은 더이상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곳이 되었다.' 라고도 하여 일본 우익들에게 엄청 공격을 받았다. 특히 저 코피 장면은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시까지 나서서 항의하는 소동이 발행하여 나중에 나온 단행본에는 "코피는 원전에서의 외부 피폭이 원인은 아니다" 라고 수정되었다.
14056 2021-02-17 17:00:54 8
고속도로의 왕눈이 캠페인 [새창]
2021/02/16 14:21:06

호주 연구팀이 아프리카에서 실험한 결과 소 엉덩이에 눈 모양을 그렸더니 사자의 공격을 받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고 한다.
2천여마리의 소를 세 그룹으로 나눠 A그룹에는 엉덩이에 눈모양을 그리고, B그룹에는 엉덩이에 X표시를 하고, C그룹은 아무 표시도 하지 않고 방목한 결과 아무 표시도 하지 않은 소가 15마리, 십자 표시를 한 소가 4마리가 사자에게 잡혀먹을 때 엉덩이에 눈이 그려진 소는 단 한마리도 사자에게 희생되지 않았다고 한다.
14055 2021-02-17 16:55:45 4
급했네. 급했어. [새창]
2021/02/15 18:06:16
이재명 -> 이재영
이다명 -> 이다영
박민희 -> 박미희
14054 2021-02-17 16:52:34 3
샤인머스켓 김치 후기 [새창]
2021/02/16 16:03:31
풀떼기와 함께 먹으면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14053 2021-02-17 16:50:56 2
히딩크가 한국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된 사연 [새창]
2021/02/16 17:37:02
[부연설명]
당시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목표를 16강으로 잡고 이를 위해 세계 초일류급 감독을 영입하기로 계획함. 이 때 1순위가 프랑스의 에메 자케, 2순위가 히딩크였음. 이때 에메 자케는 더이상 감독은 안한다면서 고사했고, 히딩크는 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장기 합숙 및 강팀과의 친선경기) 약속으로 대표팀 감독직을 수락함.

당시 히딩크는 98 월드컵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7개월만에 경질되고 이어 감독직을 맡은 강등권의 레알 베티스에서도 안좋은 성적 (1승 6무 6패) 을 거두며 경질된 상황으로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일류 감독을 원했던 한국대표팀과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상황이 되었음. 또한 이때 대한축구협회가 히딩크에게 "이미 알려진 강팀을 이끌고 성적내는거랑, 한국팀 이끌고 성적내는거랑 엄청 큰 차이가 나지 않겠냐?" 라며 설득한 전략도 잘 먹혀들어갔다고 보면 됨.

여담으로 히딩크가 한국팀 맡을까 고민할 때 고향마을에 아는 사람 중에 6.25 참전 용사가 있어서 조언을 구했더니 맡아보라고 권유했다고 함.

하여간 한국팀을 맡은 후 대표팀은 2020년 월드컵 전까지 초장기 합숙훈련에 돌입했는데, 이는 전례가 없는 지원이었음. K리그 각 구단들이 전반기를 포기하면서까지 선수 차출에 협조했고, 월드컵 전에 실시한 컵대회는 대표팀 없이 진행하였으며, 정규리그는 월드컵 종료 후인 7월에 개막하는 기형적인 리그로 운영되었음. 이러한 차출은 당시에는 대표팀 선수들의 대부분이 K리그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 (현재처럼 해외진출선수가 많으면 꿈도 못 꿀 상황임)

이렇게 장기간 합숙으로 선수들 손발을 맞춘게 왜 중요하냐면 축구라는 종목 자체가 개인개인의 능력도 중요한데 선수들끼리 전술전략을 짜는게 엄청 중요하기 때문임. 평상시에는 자기 소속 프로팀에서 뛰다가 대표팀 소집때만 모여서 손발 맞추는거랑 몇달을 내내 모여서 손발을 맞추는건 팀 전력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 보면 됨. 현대에도 한 나라 대표팀 vs 그 나라 프로팀이 붙으면 제아무리 선수 기량이 대표팀이 뛰어나도 대표팀이 절대 쉽게 못이기고 오히려 프로팀이 압살할 확률이 높음.
14052 2021-02-15 21:06:05 1
프로레슬러도 버티지 못하는 전설의 한국라면 [새창]
2021/02/15 17:19:21
[부연설명] 라이백.
미국의 프로레슬러. WWE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인 터프 이너프를 통해 데뷔하였고, WWE에서 활동하며 빌 골드버그를 카피한 기믹을 선보였다. 넥서스 스테이블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WWE 챔피언십 컨텐더도 했었으며,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오른 적도 있으나 부상이나 병(포도상구균 감염)이 중요할 때마다 발목을 잡았고, WWE 수뇌부에 대해 자신의 푸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여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후 인디단체에서 출연했다.
191cm에 132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전형적인 파워 스타일의 레슬링을 구사한다. 본인도 많은 노력을 하고 동료들의 평판도 좋으나 경기력의 기복이 있고 유연성이 떨어지는게 흠. 자신의 이름을 건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20만이 넘는다고 한다. 주 컨텐츠는 'WWE 씹기'
14051 2021-02-15 19:54:15 0
러시아에서 발굴된 고대 병기 [새창]
2021/02/15 12:08:47
[부연설명]
MIG-21, 공산권을 대표하는 전투기로 1956부터 11,000대가 생산된 전투기. 삼각형의 델타익이 특징이며 소련제 전투기중 최초의 마하 2급 전투기로 가속/상승력이 뛰어나고 정비성/신뢰성도 좋았다고 함. 다만 델타익 특성상 기동성은 별로 좋지 않았고, 설계 미스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어서 연료탱크에 일정량의 연료가 남아있지 않으면 안정된 조종이 안되는 바람에 항속거리가 매우 짧았음. 베트남전에서 꽤 큰 활약을 하였으며, 이후 벌어진 중동전쟁이나 인도-파키스탄 분쟁에서는 워낙 상대 전투기와 워낙 수준차이가 나서 탈탈 털렸음.
14050 2021-02-15 19:44:21 0
러시아에서 발굴된 고대 병기 [새창]
2021/02/15 12:08:47
저러면 어디 다른 부대는 한대 모자란 거 아냐? ㅋㅋㅋㅋㅋ
14049 2021-02-15 19:21:53 0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062.GIF [새창]
2021/02/15 18:00:12
공이 랜덤으로 날라가나보다.
14048 2021-02-15 13:08:13 1
[새창]
제로콜라 먹었을 때 주의할 점

"아, 나 제로콜라 먹었으니까 이정도는 먹어도 괜찮겠지?" 라면서 다른걸 엄청 먹음

그러면 살찜. T_T
14047 2021-02-15 12:43:05 7
동네미용실에 간 소녀들 [새창]
2021/02/15 10:02:06
풀리니까 예쁜걸?
14046 2021-02-15 12:41:18 5
이세계 엘프에게 현대 문자를 전수해주는 망가.manga [새창]
2021/02/15 08:48:05
天 : 하늘 천 (우리가 아는 그 한자)
夭 : 일찍 죽을 요 ("요절" 이란 말에 사용하는 한자)
无 : 없을 무 (중국에서 無의 간자체로 사용하는 한자)
14045 2021-02-15 12:35:22 6
전세계 가난의 상징인 음식들 [새창]
2021/02/15 04:29:51
[부연설명] 랍스터
17세기 미국에 정착한 영국인들이 바닷가에 널린 랍스터를 먹을 수밖에 없었음. 오죽하면 초기 이민자들이 고향에 보내는 편지에 "먹고 살 게 없어서 맨날 랍스터나 먹고 있다" 라고 쓰거나, 당시 소설에 "먹을게 없어서 대접할게 랍스터밖에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음. 이 때 인디언들은 랍스터를 갈아서 밭에 뿌리는 비료로 쓰거나 낚시 미끼로 사용했다고 함. 이후로도 빈민, 아이, 하인, 죄수들이나 먹는 음식의 대명사같이 되었으며, 오죽하면 당시 근로계약서에 "일주일에 바닷가재를 3회 이상 주지 않는다." 라는게 써 있거나,"식사에 바닷가재를 올리지 않는다." 가 근로조건 개선 협상 조건이었을 정도임.
왜 당시에 랍스터가 이런 하등음식 취급을 받았냐 하면 당시 에는 바닷가재를 물에 넣고 푹 삶아 먹었기 때문. 물에 푹 삶으면 랍스터 특유의 감칠맛은 물에 다 씻겨나가는데 그 물은 버리고 맛이 하나도 안남은 살만 먹었기 때문임. 반면 같은 시기 프랑스나 네덜란드에서는 랍스터가 고급음식으로 여겨졌는데, 여기서는 바닷가재를 굽거나 찌거나 튀겨 먹었기 때문에 바닷가재 특유의 맛이 남아 있었기 때문임. 이런 요리법은 프랑스 대혁명으로 프랑스의 고급 요리사들이 유럽 각지로 퍼져나가고, 미국에 이민가서 프랑스 고급 요리 레스토랑을 연 프랑스 요리사들에 의해 조리법이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면서 고급요리화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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