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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 2021-04-05 15:16:29 3
???: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명피해가 한명도 없습니다 [새창]
2021/04/04 16:01:39
[부연설명]
'후쿠시마 원전사고 인명피해는 한명도 없다' 라는 말은 정확히 얘기하면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에 따른 급성방사선증후군'으로 사망한 사람이 한명도 없다라는 뜻임. 즉,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나고 직접적인 방사능 누출로 죽은 사람이 없다는 얘기인데, 이러한 발언의 근거는 2014년 유엔 산하 '방사선영향 과학조사위원회'가 낸 보고서에 "후쿠시마 방사선에 노출된 발전소 직원이나 일반 주민 가운데 방사능으로 사망 또는 심각한 질병에 걸린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라는 내용 때문임.

근데 이렇게 따지면 원전사고로 사망자가 난 건 체르노빌뿐이라는 얘기가 됨. 즉, 원전사고가 나서 방사능 누출로 바로 죽은 사람이 없다는 내용은 맞을 지 모르지만 후속 여파로 죽거나 병에 걸린 사례는 의도적으로 무시한 인용이라는 얘기임. 그러니까 원전사고 후 엄청나게 늘어난 환자(2010년 대비 2020년 기준으로 백내장 227%, 협심증 157%. 뇌출혈 300% 증가. 소장암 환자 4배 증가, 전립선암 환자 3배 증가)와 13만명에 달하는 피난민, 피난 생활 중 사망한 사람들(실제 원전사고 발생 이후 원전 재해와 관련하여 대피 중 사망한 사람들을 집계하는데, 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핵발전소 관련 사망자'만 1380명임)을 모두 무시하는 얘기임.

간단하게 비교하면 전쟁이 났는데 적병에 의해 죽은 사람만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로 기록하고 전쟁으로 인한 각종 사고나 기근, 기아, 그밖에 피난으로 인한 사망자들은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에서 제외한다는 얘기임.
14100 2021-04-05 14:44:50 2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108.GIF [새창]
2021/04/04 18:00:30
[부연설명]
2017년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솔선수범 차원에서 머그잔을 가지고 들어왔으나 오후에는 종이컵으로 바뀌었다. 규정상 머그컵을 사용할 수 없었던 것이 이유인데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에 회의 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반입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머그컵이 '위험한 물건'에 포함된다고 한다.

머그컵이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게 된 이유는 실제 유리컵을 흉기로 사용한 선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96년 9월에 정우택 현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당시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채택 문제 건으로 국민회의 방용석 의원과 언쟁중 유리컵으로 방 의원의 머리를 세차례나 내리찍었고 방의원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14099 2021-04-04 18:48:48 1
[다큐]1974년, 알레스카에 화산이 불타던날 [새창]
2021/04/01 08:42:41
[부연설명] 포키 빅카의 만우절 장난은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란 상황이었음. 에지컴브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시와 경찰은 비상사태에 들어갔고 주민들은 피난 준비를 시작했고, 주노의 있는 해군에게도 연락이 가서 조사용 헬기가 뜰 정도였음.

여담으로 이 사건이 일어나고 6년 후인 1977년 다른 지역의 화산이 "진짜로" 분화할 조짐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사람들이 포키 빅카에게 전화해서 "또 장난하냐? 너무한다." 라며 항의하기도 했다고 함.
14098 2021-04-04 17:20:14 0
꼰대희 마지막 화 [새창]
2021/04/02 18:46:15
예산이 다 떨어져서 더이상 촬영 못한다는게 학계의 정설
14097 2021-04-02 08:22:36 7
서양 VS 동양 만화 [새창]
2021/04/01 16:27:51
[부연설명] 1970년대 동양방송(TBC)에서 서영춘과 임희춘 콤비가 주연을 맡아 연기한 코미디로 엄청난 히트를 쳤다. 대대로 손이 귀한 어떤 집에서 5대독자를 낳았는데 몸건강히 장수하라고 하여간 좋은건 다 갖다붙여서 이름이 저렇게 된 것. 녹화 당시 너무 웃겨서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자지러지는 통에 제대로 녹화를 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며 방영 다음날부터 한동안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는 쉬는시간마다 "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 소리가 울려퍼졌다고 한다. 원본 영상은 남아있지 않지만 이후 후배들이 간간히 리메이크(?)를 해서 이후 세대들에게도 알려졌다.

이름이 길어서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일본의 주게무 설화나 만담 소재로도 나오며 미국 동화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14096 2021-04-01 08:25:29 0
매너가 몸에 밴 남자 허경환 [새창]
2021/03/31 16:42:06
허경환도 사업해서 번 돈 30억 가까이 직원이 해먹었다던데...
14095 2021-03-31 18:23:56 12
한 대학생이 몰래 붙이고 간 가짜 포스터 때문에 난리난 맥도날드 [새창]
2021/03/31 08:44:46
알바나 매니저나 "나 없을 때 달았나 보네" 이렇게 생각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94 2021-03-31 18:19:12 0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일상 속 NASA 발명품 [새창]
2021/03/31 10:39:29
무선장비가 아니라 무선공구임.
14093 2021-03-31 18:13:17 3
풍부한 기억용량 ㅋㅋ [새창]
2021/03/31 10:12:55
저때 게임 하려고 부팅할 때 config.sys 뜯어고쳐서 1kb라도 더 늘리려고 아둥바둥 했다고 삼촌이 그러셨어요.
14092 2021-03-30 20:49:08 7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103.GIF [새창]
2021/03/30 18:00:05
어차피 지리니까 바지는 안입고 뛰는건가요?
14091 2021-03-30 20:47:52 2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1103.GIF [새창]
2021/03/30 18:00:05
"아.. 네... 작은 오리배 한 척 있어요. 네. 한강에 떠 있는 거랑 모양은 비슷해요"
14089 2021-03-29 13:27:18 16
6년간 묘소를 지킨 충견 [새창]
2021/03/29 10:09:54
가족 보고 울부짖은게 "야, 너네는 주인이 이 땅에 묻혀서 나오지도 않고 있는데 어디서 뭐하다 이제 오냐?" 라고 운 것 같아서 슬프다 T_T
14088 2021-03-29 13:01:10 9
수에즈 운하 근처 상황 [새창]
2021/03/29 11:46:48
실제 수에즈운하는 총 길이 160km 중 절반 정도는 복선으로 되어 있음. 문제는 이번 사고가 나머지 단선 구간에서 났다는 점. 만약 복선 구간에서 사고가 났으면 옆길로 빼는게 가능했는데...
14087 2021-03-29 10:02:41 1
쁘걸 아재팬의 위엄 [새창]
2021/03/28 16:02:50
자기 말에 책임 안져도 되니까... 틀렸으면 '아님 말고~' 이러고 빠져나가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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