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 콜라병을 세게 흔들면 내부 이산화탄소 용해도가 낮아지면서 분출되어 불을 끄는 역할을 할 수 있음. 콜라 말고도 사이다나 맥주 등 탄산음료는 여의치 않을 때 간이 소화기로 사용 가능. 다만 불과의 거리, 분사 시간 등의 제한이 있으며, 누전이나 기름을 요리하다 불이 붙었을 때는 절대 사용하면 안됨.
[부연설명] 맛의 달인의 작가 카리야 테츠가 후쿠시마 취재차 후쿠시마를 방문했을 때 이유없이 피로하고 밤마다 코피를 쏟은 경험을 만화에 적어서 일본 내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코피와 방사능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라는 말만 했다고. 당시 마을의 전 촌장이 "후쿠시마에는 같은 증상(코피)을 가진 사람이 여럿 있다. 말하지 않은 것일 뿐" 이라는 대사도 들어 있다. 카리야 테츠는 맛의 달인 만화를 통해서 후쿠시마의 음식물을 소개하며 '이제 더이상 이것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라고 만화에 밝혔으며, '후쿠시마 인근은 더이상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곳이 되었다.' 라고도 하여 일본 우익들에게 엄청 공격을 받았다. 특히 저 코피 장면은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시까지 나서서 항의하는 소동이 발행하여 나중에 나온 단행본에는 "코피는 원전에서의 외부 피폭이 원인은 아니다" 라고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