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면 경찰이 이 건이 '살인' 혐의를 적용 못한 이유는 대한의사협회 감정 결과 '고의적 이송 지연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 즉. 공신력을 가진 의사협회에서 '환자가 차를 막은 택시기사때문에 죽었다' 라는 확실한 인정을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 혐의를 적용 못시킨 것임.
[부연설명] 영화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원래는 살짝 부딪히는 장면인데 거리를 못맞춰서 실제로 정말 세게 부딪히는 바람에 공중에 붕~ 뜬 다음에 바닥에 쓰러졌다. 촬영은 중단되었고 혹시 몰라서 배우는 병원에 갔다왔으나 다행히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고 한다.
현 직장에서 겪은 일 : 1층에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림. - 엘리베이터가 열림 - 근데 왠 젊은 여자가 구석에 서 있음 - 가려는 층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계속 움직이는데 그대로 있음 - 목적지 층이 열림 - 내리고 문이 닫힐 때까지 그 여자 그대로 서 있었음...
[부연설명] 그리셀다 이야기는 아내의 순종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형태의 전래 민담으로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비평의 대상으로 자주 언급되는 일례 중 하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이야기가 단순히 가부장적인 남성과 순종적인 여성간의 이야기가 아니라 평민과 귀족 간의 계급적 격차에 의한 문제도 자리하고 있었음을 지적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