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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2015-01-01 12:42: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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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하고픈 일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서 9년만에 제대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냥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데 진짜 그 필드에서 일을 해내는 쾌감은 다른 어떤 것도 비교가 안되네요. 힘내세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응원과 기도 뿐이네요. 이 터널의 끝에서 반드시 빛을 찾으실 거예요!
38 2014-12-30 10:52:35 7
[익명]친오빠 개새끼야 [새창]
2014/12/30 07:12:52
작성자님 죄송하지만 가능하면 돈 보태주지 마세요.

제 외삼촌이 그런 분이셨는데, 진짜 자기밖에 몰라요. 여동생이 부부싸움을 하던 이혼각서를 쓰던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매번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감언이설로 엄마에게서 돈받아쓰더니 결국 외갓집사람들 모두의 인생을 망치고... 외조부께서 아파 쓰러지셨는데도 그건 울엄마아빠한테 알아서 하라고 나몰라라 하고 외조부님 집까지 팔아 먹었어요.

저희 부모님이 사람이 좋으셔서 그래도 형젠데 하고 계속 돈을 주셨는데 저희 부모님도 땅파서 돈드리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제가 성인되고 나라도 나쁜년 역할 해야할 것 같아서 미친척 대들고 다시는 내부모한테 손벌리지 말라고 지랄하고서야 연락없어요. 돈얘기는 사흘이 멀다고 하더니 돈얘길 못하니 명절 안부인사도 없더라구요.

그 버릇 어디 안가요. 작성자님 평생 괴롭힐 거예요.
36 2014-12-28 00:46:37 69
이런 말 하면 늙은 것 같은데... [새창]
2014/12/27 22:05:08
대박.... 그림 보는 순간 아 단원고 희생자 아이들과 마왕이구나 하고 그림을 확대했는데, 깨알같은 마왕 뒤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신가요...?!
35 2014-12-25 12:59:42 41
화장실에서 변태를봤어요 [새창]
2014/12/18 19:41:04
저도 비슷한 일 당했었어요...

외국서 사는데 친구들이 바베큐 파티한다고 초대받아 갔어요. 한국인들도 몇 분 계셨는다 다 커플...

여튼 잘 먹고 놀다가 근처 화장실을 갔는데 남녀공용이었죠. 누가 들어왔는데 조용한 것이 뭔가 쎄해서 올려봤더니 미친놈이 폰카메라로 절 찍고있는 거예요. 같은 한국사람끼리ㅠ

진짜 충격받고 나와서 자리 바로 떠버리고 저 초대한 친규한테 그 남자가 그런짓 했다 메세지 보냈어요. 저 초대한 친구도 너무 미안하다며 그 미친놈한테 지랄했다는데, 전 그 이후로 공중화장실가면 무조건 위아래 계속 체크해요ㅠ
34 2014-12-11 09:57:11 0
[새창]
수탉이 적었나벼
33 2014-11-25 08:08:15 10
음... 네이버 기사 베댓보고 충격받음 [새창]
2014/11/24 05:10:10
G20 덕분에 주위 비한국인 친구들에게 세월호 소식 알려줌. 세월호 사고 소식만 알고 있던 친구들에게 아직 찾지 못한 시신들과 그럼에고 불구하고 정부에서 그만하라하고 종결지으려한다 했더니 하나같이 다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며 충격받고 난리. 이건 나라욕도 아니고 걍 내 얼굴에 침뱉기임. 나도 알음. 근데 하도 세월호가지고 우리끼리 옳으니 그르니 하고 있으니 대체 어디부터 잘못된건가 물어보고 싶었음. 결론은 투표를 잘 하자.
32 2014-11-22 07:49:43 3
朴 호주 G20에서 세계적 망신 당했군요. [새창]
2014/11/21 15:38:23
저 브리즈번 사는데, 제 친구가 저기 준비를 돕더라구요. 저도 참가하고팠는데, 먹고 살기 바빠서 일하느라 못갔어요... 근데 나중에 저와 정치적 의견이 많이 다른 어른분들 이야기룰 우연히 듣게 됐어요. 호주내 고위공직자들이 시위 못하게 하려고 브리즈번에 엄청 올라왔었다 하더라구요. 브리주번 시에서 허가내준 완전 평화시위였는데. 그리고 한국대표단이 머무는 호텔은 진짜 주위에 아무도 없었어요. 지금 정부랑 입맛맛는 사람들에게 따로 전화돌려서 조찬하자 그러고, 하도 서포터가 주위에 없어서 그랬는지 알바식으로 광고 올려서 사람들 좀 모아서 사진 찍었다 들었어요. 듣는 내내 진짜 현정부는 반대입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어찌 박대통령 입맛맞추나에 제일 중점을 둔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여담으로 한국도 여자대통령인데 독일총리랑 참 다르다며 비교 엄청 당했어요.
31 2014-11-19 18:27:29 0
[새창]
저는 어디선가 보고 제가 나이를 좀 더 먹고 하고 싶운 일이 있는데요, 작성자님 말씀하신 사회공헌 프로젝트 비숫한 거예요. 저는 이왕에 사회공헌이라면 아예 기술없는 분들도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게 서로 돕는 공동체 카페는 어떨까 싶어요. 멋진 바리스타 기술을 팔아 이윤을 많이 남기고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방밥도 있겠지만, 손님과 서비스 제공자가 '같이' 이루어 내는 컨셉은 어떨까 합니다.
27 2014-10-19 00:06:10 0
[익명]왕따 당하지 않으면 몰라요 [새창]
2014/10/18 17:45:16
저도 그런 때가 있었어요.

그 때 엄마가 해 주신 말씀에 살았던 것 같아요.
미운 오리새끼가 못나서 구박을 받은 건 아니지 않았냐구요.

제가 고고한 백조고 남들이 오리란 말씀이 아니었고, 그냥 어울리지 않는 곳에 있는 것 뿐이다, 언젠가 네게 맞는 곳에서 지금은 상상도 안되는 삶의 가치와 기쁨을 느끼며 살 수 있을 때가 올테니 그 때를 위해 준비하는게 더 좋지 않겠냐셨어요.

또, 내 잘못이 아니라 상대가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야속하게도 내가 대상이 되었을 뿐이라는 말씀도 해주셨구요.

지금은 순간순간이 아프고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겠지만 참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때는 오고, 복도 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믿어요.

우리 같이 기다려요!
26 2014-10-17 07:27:04 8
참 쉽죠? [새창]
2014/10/15 19:45:33

나만 이거 찾은거...? 아니죠? 다들 알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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