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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015-11-11 00:50:35 6
외국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들이 꼭 지켜야 할 사항들 [새창]
2015/11/10 22:44:34
구구절절 정말 맞는 말들이예요.
저 파혼 이유가, 엑스 남친 부모님이 현지인을 주로 고용하는 사업을 하시는데... 동네 원주민들과 유색인종들에 대해 엄청난 말들을 사석이든 앞에서든 한국어로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너무 충격적이었고 절대 집안끼리 엮이기 싫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남이 나에게 해서 싫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말과 행동이라면, 스스로도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33 2015-11-02 20:50:50 1
(질문) 캐나다 이민에 관해서.. [새창]
2015/11/01 20:21:42
남편이 2013년 세네카 애니메이션을 졸업했습니다. 그 때 다녔던 다른 5명의 한국인 중 캐나다에서 취업은 했으니 무관한 분야로 간 사람 하나, 무급에 가까운 인턴쉽 전전하는 사람 하나, 그리고 나머지 셋은 취업 못했습니다. pgwp 끝나가는 시점에 아직 아무도 영주권을 못 땄고요...

경기가 위축되면 가장 빨리 타격을 보는 쪽이 엔터테인먼트 쪽인만큼, 최근 5-10년 사이에 실력 쟁쟁한 경력직 애니메이터들이 해고를 많이 당하면서 신입들은 더더욱 몇달만 하는 계약직이 아닌 제대로 된 직장에 발을 들이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 커뮤니케이션까지 수월하지 않은 외국인은 더더욱 잘 뽑지 않는 편이예요...
32 2015-10-31 19:41:49 0
[새창]
실용적인 부분을 후딱 트레이닝 시켜서 직업전선에 뛰어들게 하는 목표가 있는만큼, 4년제보다 수업시수가 좀 빡빡하게 많고 과제도 자잘한 것들 큰 것들 섞여서 계에에속 있습니다.

난이도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인턴/코업에 합격하거나 교수 추천서 등을 받으려면 좋은 성적이 유리한데 좋은 성적이 그렇다고 쉬운 건 또 아닙니다. 4년제 아예 졸업하거나 대학원 다니고 온 제2의 커리어를 노리는 나이가 찬 분들도 드물지 않게 섞여있기 때문에...

윗분이 쓰신대로 "대학 못가면 컬리지"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에 가보니 하나도 안 들리고 필기도 안되고 멘붕와서 한두달안에 수업 듣길 포기하고 그만나오다가 스르륵 사라지는 국제학생들을 꽤 봅니다. 영어 준비 많이 하셔야 해요. 조별 과제도 꽤 많은데, 영어 안되는 국제학생은 완전 폭탄 취급 받습니다... 그런 입장에 되면 성적도 성적이지만, 학교 생활이 불편하면서 인맥도 없게 될수도 있어요.
31 2015-10-30 22:54:38 0
장보기의 즐거움 [새창]
2015/10/30 11:00:12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http://flyers.smartcanucks.ca/ 싸이트랑 Flipp 전단지 검색 앱을 이용해서 목욜 저녁에 주요 품목별로 싹 정리... 그 주 제일 절약 많이 할 수 있는 곳으로 두세군데 골라서 금요일 반일근무를 이용해 느긋하게 쇼핑해요.
30 2015-09-29 02:51:27 0
[본삭금] 돌직구 질문 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어디가 나을까요? [새창]
2015/09/28 12:46:53
저도 여기에 한표. 은퇴한 나이에 이민이 가능한 나라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캐나다 슈퍼비자는 캐나다 시민/영주권자인 자식들이 부모님 초청할때 쓰는거라서요.
29 2015-09-04 11:18:19 0
[새창]
제가 아래쪽 비슷하게 언어의 중요성 얘기한 글에 쓴 댓글이랑 굉장히 통해서 공감가는 글이네요. 부모가 언어 배울 노력을 안한다는건, 아이가 부모를 챙겨야만 하는 입장에 강제로 놓이게 되는 거니까요.

특히 어린 자녀일수록, 다같이 잘살자고 이민온건데 한국에서 부모에게 당연히 받았을 그 챙김을 언어 때문에 많이 포기하게 되어버리니 잔인하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28 2015-08-31 03:01:51 1
영어권 국가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에서 [새창]
2015/08/30 09:13:38
나라마다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단정지님이 쓰신대로 지역별로 참 다르다는데도 공감합니다.
저는 영국 런던, 미국 보스턴, 캐나다 토론토... 이렇게 일도 해가며 살면서 결국 정착한 곳이 토론토예요.
여기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영어에만 문제 없다면 인종차별 없이 최고로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직업적 만족도가 뒷받침된다는 전제하에요. 평등한 취업면에서 봐도, 외국인들이 영주권 받고 1-2년차에 공무원 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많이들 뽑히는 걸 다른 나라들에선 본 적이 없는지라...
27 2015-08-30 18:12:56 0
[새창]
*joint benefit fund요... 학업은 위에 쓴 그대로 예(!)를 들어서고요... 다른 benefit도 똑같이 있죠, 치과 안과 마사지 생명보험 이런 것들.

캐나다 retirement fund는 전반적으로 어떤지 모르겠고, 제 직종은 주 노조가 다 같이 pension fund를 employee:employer 1:1로 맞춰 넣어서 돌립니다. 퇴직할때 대애애애충 2% x 근무중 최대연봉 5년 평균 x 근무연수 정도의 연금이 나오고요. 예를 들어 최대 연봉이 98000이었고 30년 근무했으면 58800 정도가 연금으로. 그래서 공공근무쪽은 어드민이 아닌 이상 같은 업무를 하는 사기업쪽에 비해 좀 박봉이라도, 연금 때문에 이직 못하겠단 얘기를 사람들이 많이 해요.
26 2015-08-29 18:46:36 0
[새창]
폰으로 치다보니 자꾸 오탈자가-_-; *joint benefit fund
25 2015-08-29 18:22:03 1
[새창]
제가 일하는 직종은 jbenefit fund가 따로 있어요. retirement fund가 아니라
예를 들어, 1-2년 쉬고 석사 등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면 매년 최대 15000불까지 지원 등등의 자금을 쓰는게 가능합니다.
24 2015-08-29 12:02:43 13
[새창]
고등학생들~젊은 성인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국인뿐만 아닌 모든 이민자 가정이 고민하는 문제 같네요.

그리고 부모가 현지 언어를 못한다는건, 2세로 자라는 자식들에게 정말 큰 희생을 강요하는거기도 합니다.
현지 정보를 못 알아보니 부모로서 충분히 챙겨줄 수 있는 너무나도 많은 즐거운 활동과 기회를 아이가 놓치게 되고요... 아이가 천진난만하게 보낼 수 있을 시기에 금전문제 사업문제 통역 같은데 불려다니느라, 부모가 따져야 될 일을 대신 싸워주느라, 몰라도 될 집 안팎의 문제를 어려서 알게 되고 너무 빨리 성숙해지기도 하죠.
23 2015-08-29 11:56:04 3
캐나다 IT취업에 관한 FAQ [새창]
2015/08/29 10:30:22
푸하하하... 전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20년후면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진다고 하니, 이런건 진짜 본인 인생이 달린 일인데 알아서 적극적으로 조사를 하고 판단해야지요. 남말 (특히 유학원 말) 믿고 나중에 실업자로 돈 떨어져서 강제귀국하게 되면서, 전적으로 남탓하며 원망하는 유학생도 너무 자주 보고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취업은 진짜 될놈블로 같습니다.
그리고 레퍼런스 많이 보는 나라나 직종에서는, 정말 랜덤한 인맥찬스로 커리어가 확 개선되기도 하니 랜덤함의 묘미까지(?)
22 2015-08-29 11:47:33 0
[새창]
*복지자금이
21 2015-08-29 11:47:18 0
[새창]
노조 진짜 꿀이죠~ 제가 가입한데는 자금이 연봉의 26%까지 보장되어서 진짜 좋습니당... 연금도 1:1로 투자 더 얹어서 맞춰주고요.
20 2015-08-28 18:17:32 0
캐나다에 유학후이민이란 이민방법은 없어요 [새창]
2015/08/28 07:24:58
저도 온타리오 PNP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쓰셨군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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