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2016-03-06 15:57:45
7
저는 다 좋았어요.
유재석씨는 진심으로 자신의 삶과 빗대어 진실되게 충고해주는 모습이 좋았고
박명수씨는 제대로 나온 부분이 많이는 없지만 제대로 나온 그 말 한마디가 정말 좋더군요.
정준하씨는 다른 건 기억 안나도 샘이 왔을때 얘기해주는 거 듣고 내가 가장은 아니지만 가장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요.
광희씨는 가장 잘 들어주고 담담하게 대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 문제는 성급한 위로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 담담이 들어줌으로써 위로 받는 느낌이랄까요
조금 아쉬운건 하하씨가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나온 곳도 크게기억이 나지 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