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2 혼자 쏘다니면서 가게구경하고 맛있는거 먹고 하늘보고 사진찍고 하면 뭔가 개운해요. 그리구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마음속엔 '나는 이방인이다!! 이동네 스트레인져는 나야!!' 하구 룰루랄라 다녀욬ㅋㅋㅋ 지나가다 보이는 맨홀뚜껑까지도 예뻐보여서 진짜 충전되는 느낌ㅎㅎㅎ 그래서 진짜 찍은 맨홀뚜껑이여ㅇ.<
그러게요 제가 저자리에서 행정업무하던 사람이라도 이사람은 보험금 청구를 안했구나ㅎ.ㅎ 하고 그냥 지나가버릴 것같아요. 또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나쁜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귀찮아서요. 그런데 일년 육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도와주다니 정말 고맙고 멋지네요.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