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
2018-10-12 14:08:21
0
진보 보수라는 이분법적 진영논리는 이제 필요없다고 봅니다.
문 정권의 성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가 중요하죠.
말마따나 그렇게 총수가 이해찬 밀어주고 했는데
민주당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기만 합니다.
진보 스피커가 밀어줬으니까 이해찬을 끝까지 믿어야 한다고 아무리 소리쳐봐도
맘떠난 지지층은 안돌아와요.
진보라는 한줌 지지층을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중요한건 진보 보수 상관없이 어떤 정책을 가지고 국가를 잘 경영해나가느냐에요.
문프의 60퍼가 넘는 지지율이 모두다 진보일까요?
아닙니다. 그중에는 문프의 행동 자체를 응원하는 보수도 포함되어 있어요.
좌우 진영 논리가 아니라 행동이 중요한거죠.
그런데 정권교체이후 진보 스피커들은
말과 행동이 기준이 아니라 진영논리를 기준으로 정치인을 실드치고 배척하고 했습니다.
전자가 이재명, 이해찬이라면,
후자는 전해철, 김진표죠.
그 편가르기의 결과가 지속적인 민주당 지지율 하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