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의 공정사단 창설 검토에 대해서 [새창]

국제법만을 믿고 중국같은 강대국들이 이러저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믿을 수는 없어요.

그나마 미국은 국제사회 여론을 눈치보는 쪽이지만
러시아나 중국은 일단 저질러놓고나서 상황 무마하려고 하는 애들인지라...

멀리 갈 거 없이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부대마크 없는 도깨비 병사들이 무더기나타나 사례도 있죠.

11359 2017-10-20 22:25:44 1

D810 은퇴작 - ADEX F-22 + 블랙이글 콜라보. [새창]

예전에 저도 한번 언급했던 것이긴 하지만
KFX의 차후 발전형에서 내부 무장창이 언급되는 걸 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기체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 아닌 한, 없던 내부공간이 생기는 것은 아닐텐데
어떻게 현 KFX 구조를 가지고 나중에 내부 무장창을 구현하겠다라는 것인지...

11358 2017-10-20 21:50:00 5

제가 아는 한국 원전의 무리수.반박 부탁드립니다. [새창]

예를 들어서 당장 1번, 2번을 봐도 그냥 무턱대고 "비싸다" 에요.
심지어 1번에서 제시한 기준은 미국과 비교하려 하고 있음.... -_-;

제대로 주장을 펴려 했으면
한국내의 다른 발전 수단과 비교해서 비싸다 싸다라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고,
그 수치또한 근거에 기반한 정량적 비교이어야 하는데....

1번 문장만 봐도 그런 거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진짜 1 마이크로그램도 존재하지 않는 듯.

이런 수준이니 무슨 대화가 되나.

11357 2017-10-20 21:46:22 4

제가 아는 한국 원전의 무리수.반박 부탁드립니다. [새창]

위빠사나...
이 사람 예전부터 느끼는 건데
"기준점이 없거나, 혹은 이상한 기준점을 두고서는"
비싸다, 위험하다, 가능성이 높다 라는 식의 논리펴기로 자기 주장을 합리화 시키려는 스타일이네요.

11356 2017-10-20 15:34:18 5

허접사심님 신고리에서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가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좀... [새창]

"같은 원인으로 사고" 라는 문구를 빨간 색으로 바꾸셔야 의미 전달이 분명해질 듯.

11355 2017-10-20 00:35:09 1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시호 제도를 쓰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새창]

시호란게 결국 전임자에 대한 평가인데....
정권 바뀔 때 마다 시호땜시 머리 끄댕이 잡고 싸우는 꼴 나느니 걍 안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_-;

11354 2017-10-19 15:19:38 0

북한을 비판한 유럽 드라마 킴콩을 보면 한숨 나오는 이유 [새창]

그건 피해의식이라고 봐요.
길거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붙잡고 룩셈부르크가 어디 있는지, 포르투갈이 어디 있는지, 싱가폴이 어디있는지, 그리스가 어디있는지
지도에서 짚어보라고 하면 과연 몇 명이나 제대로 위지를 짚어낼 수 있을까요?

그 사람들이 위치를 짚어내지 못한다고 해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싱가폴, 그리스에 대해서 무시하고 있거나 근본없는 우월감을 갖고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미국 워싱턴 위치를 지도에서 짚어보라고 해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할 사람들 태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사람이 워싱턴에 사는 사람들을 깔보거나 무시하고 있기 때문인 건 아니잖아요.

11353 2017-10-19 01:16:38 7

참여 연대 '북한 점령을 포기하고 군을 30~40만명으로 감축해야 ' [새창]

ALOE-VERA //

님, 북한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미래에 북한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어떤 것이 될 지는 몰라도,
한국 대통령이 북한지역으로 파견할 수 있는 병력이 아예 없는 것과 있는 것, 그리고 강하게 파견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외교전에서 내놓을 수 있는 카드의 수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질겁니다.

북한지역에 급파할 수 있는 한국군 병력이 없다면
북한에서 무슨 일이 터지고 다른 국가들이 북한 영토에 대해 찝쩍거리더라도
한국 대통령은 그냥 처량하게 구경이나 하면서 손가락만 빨아야 해요.

11352 2017-10-19 01:08:24 9

IS 수도 라카 해방! [새창]

맞아요...

라카를 놓고 이제 시리아 하고 쿠르드하고 시민 자치세력 사이의 교통정리 가능성이 0.1% 도 안보이는 발암상황이죠.

11351 2017-10-18 21:19:07 13

아파치 헬기 한대에 실리는 미사일 [새창]

이래보니 헬파이어가 참 크긴 크군요.

저걸 짊어지고 산비탈을 뛰어오르는 스웨덴 육군들에게 묵념을...

11350 2017-10-18 19:21:23 1

[새창]

전두환도 정의사회 구현을 표어로 내걸었었죠. ㄲㄲㄲㄲ

11349 2017-10-17 22:36:28 0

軍, '한국형 아이언돔' 핵심기술 개발중..北 장사정포탄 요격 [새창]

날아오는 로켓의 가격이 아니라, 그걸 방어할 수 있음으로 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에서 가치를 두어야 겠죠.

만약 도심지역으로 날아오는 로켓들의 방어가 불가능했었더라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거의 학살수준으로 밀어버렸어야 했을거고... 이것은 이스라엘에게도 어마어마한 부담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아이언돔이 제구실을 해준 덕분에... 이스라엘로서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그냥 가자지구 내 하마스 조직만 제거한다라는 수준에서 정책을 짤 수 있었습니다.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여론도 더 이상 하마스의 방식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상황으로까지 나왔으니... 어떤 면에서는 막다른 골목으로 굴러갈 뻔 했던 이스라엘을 구해준 시스템인 셈이죠.

11348 2017-10-17 19:37:21 1

인간의 눈은 최고의 손떨방이잖아유 [새창]

그냥 뇌의 보정결과입니다. ㅎ

11347 2017-10-17 19:33:57 0

[새창]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하는 위험 중 하나가 북한 정권의 갑작스런 붕괴발생 시
중국에서 이러저런 핑계를 대며 중국군을 북한 영토에 밀어넣으려 할 경우입니다.

외교적 노력은 물론이고
국군병력을 급파해서라도 중국군의 북한영토 진입을 차단해야 할 텐데,
가용 병력이 부족하면 그런 상황에서의 긴급전개를 할 수가 없죠.

이거 말고도 발생할 수 있는 동북아의 시나리오들은 오만가지가 있는데...
기껏 생각하는 게 북한 점령 단 한가지만을 놓고 국방정책을 판가름하려는 단순함이라니.

11346 2017-10-17 19:30:52 1

다양한 위협을 최소한의 체계 구성으로 대응해야하는 이유 [새창]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쟤네들은 "이스라엘" 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이전부터 온갖 레이더와 방공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오면서 노하우가 축적된 애들요.

군사적 모범생들이긴 한데, 걔내들이 한다고 해서 지금 우리나라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잖은가 합니다.
축적된 노하우가 없는 우리나라가 한번에 다기능 시스템을 만드려고 하다가...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물건이 나올 위험이 존재한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