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레임덕 안 오나봐요? [새창]

총선결과와 함께 레임덕 이미 시작된거죠 ㅎㅎ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695 2016-04-16 00:17:18 0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시사게 분쟁을 없애는 방법. [새창]

올드유저중에도 많습니다.
그냥 보이는 족족 저격하고 신고 유도하는 길 뿐인거 같아요 현재까지는.
관리자님이 어제 오늘, 그런 글들이나 댓글들 많이 지우시던데 혼자 될일이 아니죠.

694 2016-04-16 00:15:27 0

[새창]

여기 추천하신 분들에게도 경고 주셨으면 좋겠네요.

693 2016-04-16 00:14:52 0

[새창]

이 분 신고 부탁드립니다.

692 2016-04-16 00:14:16 0

[새창]

돈도 없고, 안 시켜줘서요.

691 2016-04-16 00:12:01 0

응? 김갑수의 말대로라면? 호남도 얻고 경남도 얻겠습니다. [새창]

그 지역 하나하나가 모여 전체를 이루지요.
전체를 생각한다는 것도 결국 여러 지역을 두루두루 생각한다는 말이지 않겠어요?

690 2016-04-16 00:11:06 1

응? 김갑수의 말대로라면? 호남도 얻고 경남도 얻겠습니다. [새창]

이사는 그냥 비유죠.
그 만큼 호남민심을 풀려면 좀더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한 실효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영남의 야권민심은 그렇게 문대표에 대한 호남의 반응 하나로 들쑥날쑥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 말씀대로, 정권교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이 아닙니다.
문대표가 이젠 정말 힘들겠지만 각오하고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689 2016-04-16 00:05:40 0

[새창]

정치판에서 말바꾸기, 자기배신, 철새.. 신물나게 봐왔다.
물론 그럼에도 사람인지라 김대중, 노무현 믿듯이 문재인, 이해찬 믿는다.
하지만 나머지는 야권정치인들이라도 구태하고 불합리한 모습들 뿐이었지.
그건 그거대로 성토하지만
지들 이익이든, 쇼맨십이든, 공작이든, 꼼수건.
세월호는 제발 제대로 해줘라.
나는 더민주지지자, 국민당지지자, 다른야권지지자들보다, 정치성향 관계없이 세월호를 안타깝고 제대로 진상조사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688 2016-04-16 00:00:26 1

국민의당 1호작품 [새창]

어찌됐건 현실을 받아 드리고, 감정은 배제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지 냉정히 따지고 행동해야함.

국민당이 쇼맨십이든, 눈치보기든 호남의 야권성향 민심을 대변해서 반새누리하며 민주당 따라준다면 그거라도 어디냐 싶습니다.
무슨 이유이건 일단 세월호 진상규명 제대로 가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687 2016-04-15 23:55:57 0

[새창]

기본적으로 호남참패는 그 민심을 읽어 악용한 국민당,새눌당 공작의 성공이요
그것을 읽지 못하거나 당내파벌 싸움으로 무시하고 방치한 더민주의 실패입니다.

그것을 먼저 얘기한 뒤 호남민심에 대해 들여다 봐야 합니다.
김총수도 얘기했듯이 그 지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어야 겨우 이해할 수 있는 정말 미묘하고 복잡한 민심입니다.
그것을 평소 크게 관심없던 사람들이 총선 전후로 갑작스럽게 판단하고 규정해서 비난/비판만 하게 된거죠.
먼저 알아보고 이해하고 분석한 뒤, 반성하고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감정"은 아무 쓸모도 없으며 무엇을 이루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실패하게 만드는 요인밖에 안됩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든 없든, "감정"으로 행동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686 2016-04-15 23:46:36 0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feat.썰전 [새창]

위 댓글 흐름만 봐도, 점점 감정적으로 번져가죠.
서로 좋을게 없습니다.
상대가 먼저 그랬다 니가 먼저 그랬다 할게 아니라
서로가 좀 조심합시다.
다머거쪄잉님도 거기서 좀더 이해하고 다독여 그러지 말라고 타일러도 되었을 텐데 그랬으면 상대도 아 너무 서운해서 그랬어요 하면서
서로 다독였을 텐데, 바로 캔크피님처럼 그 말에 더욱 서운해져서 다 감정적인 댓글들이 올라올거 아닙니까.
좀더 성숙하게 행동합시다 다들.

685 2016-04-15 23:43:30 3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feat.썰전 [새창]

두 분다, 비속어, 비아냥 자제하세요.
좋은 말로 서로 존중하는 기본자세를 지키고 의견 나눠주세요.

사회탓도 있지만 요즘 사람들 너무 감정적이고, 그 감정을 자제하려고도 안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본인들처럼 너무 꼭꼭 숨기고 자제하고 뒤로 호박씨 까는 것도 안좋지만
내 감정에 난 솔직해 솔직한게 죄야? 하는 마음으로 감정이 널뛰기를 하며 자신을 휘둘리게 놔두는 것도 전혀 본인 자신에게나 사회에나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84 2016-04-15 23:40:29 2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feat.썰전 [새창]

외국에 나와 보니 서로 욕하는건 지역에 상관없이 한국인들의 특징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중국인이나 스패니쉬나 다른 인종들과 확연이 그 성향이 달라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똑똑합니다. 가방끈을 떠나서 똑똑하고 그보다 더 자존심이 엄청 강합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전세계인을 당당히 무시하거든요.
반골기질과 반항정신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 영향도 많은 것 같아요.
같이 살기 보다는 혼자 살아 남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중국인들은 다들 돈모아서 건물을 사고 타운을 형성시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뚝뚝 떨어져 살거나 타운이 형성되도 각개전투식이고, 남을 시기하고 깎아 내리는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독립성이 뛰어나,
세계 어느 지역을 가도 한분씩이라도 홀로 사십니다.
참 보면 볼수록 우리 민족은 신기하고 특이한 성향이 많습니다.
그것이 때론 단점도 되지만 좋은 지도자와 사회를 만나 상생의 틀이 잡힌다면 그 잠재력은 무서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683 2016-04-15 23:33:41 3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feat.썰전 [새창]

캔피크님,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저 또한 그랬지만,
대부분의 오유인들은 그러지 않으니, 저 몇몇 어그로 끌려는 분탕종자들 몇명 때문에 정치혐오나 자포자기하는 심정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든 길입니다.
힘들걸 각오하고 저런 작은 일에 포기하지 마시고 힘냅시다.
알고보면 좋은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682 2016-04-15 23:28:43 1

[유시민] 문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전라도 혐오증 feat.썰전 [새창]

네, 기를 쓰고 거기까지 간거죠.
하지만 보면 이런겁니다. 상층부에 진입한 호남인들은 그 상층부에서도 하층부를 구성합니다.
넘사벽이 존재합니다.
서민층에서 과외나 사교육 없이 서울대 들어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울대 출신중에서 그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기가 힘듭니다.
꼭 호남이 아니라도 그런 예는 많죠.
경기고-서울법대 가 아니면 올라가기 힘든 곳. 그런데 호남출신이면 일찌감치 스스로 다른 길을 택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드라마 같은데서 많이 나오죠. 그들보다 더 비열해지고 더 모략을 꾸미고 뒷통수를 치며 바득바득 올라가는 길.
신분의 차별 때문에 역모를 꾀하거나, 기품있는 귀족들을 사기쳐서 망하게 하는 뒷골목 출신 악당들로 표현되죠.
유전무죄 무전유죄 외치던 그 범죄자도 그 범죄에 대해 용서받을 수 없겠지만 그 배경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죽어라 하는 겁니다. 살아 있으니 사회가 이렇다고 자포자기할 수 없으니 주어진 현실에서 자기 살길 찾는거죠.
그래도 한계가 엄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