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31
2021-06-04 23:41:52
0
저런걸 보니 참 전근대시대엔 선동하기 쉬웠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왕이 폐륜을 저질렀다고 소문을내어 반란을 일으키고, 정작이 반란을 모의했다고 소문을 내어 왕의 손을 빌어 숙청하고, 조정이 이 마을을 역도로 몰았으니 살려면 맞서 싸우라고 헛소문을 내어 반란군에 가담시키고...
5930
2021-06-03 14:55:08
1
사람에 따라 이해가 안되는 글일 수 있다는 점에 놀라네요. 꿀잼으로 읽은건 밀덕들 뿐인가...
5929
2021-06-03 00:59:44
0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러시아가 뺏어먹을 때 러시아편에 서서 팔아치운 부역자가 미국 대통령 비서가 됐다고요?
5928
2021-06-02 03:18:14
7
작중에 등장하는 총기류는 작품 초반에 맘마유토단 두목이 멈춰선 비행정 콕핏에 뛰쳐나와 발악하다가 격발불량나서 백기를 흔드는 자동유탄발사기를 제외하고 모두 실존한 총기들이며, 전간기였던 당시 시대상에 맞춰 고증한 치밀한 설정들입니다. 영국군 리엔필드 볼트액션 소총같은 경우 1차대전기 이전부터 월남전까지 쓰이며 여러 형식이 있는데, 전간기에 제식이던 형식까지 맞춰서 고증했더군요. 지브리의 밀덕력도 만만찮습니다.
5927
2021-06-02 03:15:35
6
붉은돼지에서 마르코가 부서진 비행기 잔해를 들고 새 비행기 제작을 의뢰하러 갈 때 주인장이 소개하는 엔진에 GHIBLI 지브리라고 적힌 장면이 나오죠. 실제 지브리 이름 유래가 연관이 있다나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슈나이더컵은 실제로 있었던 대회이고, 참가했던 회사들과 항공기들이 2차대전기에 활약합니다.
그리고 마르코의 대적자인 커티스와 그의 애기는 실제로 슈나이더컵에서 우승한 레이싱 수상기입니다.
마르코의 붉은 비행정은 창작이고, 실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슈나이더컵은 실제로 있었던 대회이고, 참가했던 회사들과 항공기들이 2차대전기에 활약합니다.
그리고 마르코의 대적자인 커티스와 그의 애기는 실제로 슈나이더컵에서 우승한 레이싱 수상기입니다.
마르코의 붉은 비행정은 창작이고, 실존하지 않습니다.
5925
2021-06-02 03:07:58
6
평화로운 작풍과 달리 역동감과 밀덕력도 충만하게 갖춘게 지브리죠.
5923
2021-06-02 02:47:11
162
와... 일본 꼬라지는 한심하긴 한데
그래도 저 동네 의사들은 고독사한 환자들 묵살하려는 정부에 대항해 시위하네요?
우리나라 의사들은 수술실에 cctv달라고 하니까 지 좆을 지 좆대로 못 놀리게 한다고 시위하던데
그래도 저 동네 의사들은 고독사한 환자들 묵살하려는 정부에 대항해 시위하네요?
우리나라 의사들은 수술실에 cctv달라고 하니까 지 좆을 지 좆대로 못 놀리게 한다고 시위하던데
5922
2021-06-02 02:44:19
1
이밥에 고깃국의 고깃국은 고기가 들어간 국이 아닌 고기를 끓인 국, 즉 육수에 불과합니다. 거창한게 아니예요.
소 목욕한 물이라고 비꼬던 군대 소고기무국 수준, 아니면 똥국같은겁니다.
순댓국에 쌀밥 말아주면 그냥 바로 전향할걸요?
소 목욕한 물이라고 비꼬던 군대 소고기무국 수준, 아니면 똥국같은겁니다.
순댓국에 쌀밥 말아주면 그냥 바로 전향할걸요?
5920
2021-05-30 02:15:58
0
의외로 프로그램언어 아닌 언어 자바어도 존재합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언어로, 인도네시아 언어들 중 압도적인 사용자 비율을 차지하는 근 공용어죠.
5918
2021-05-30 02:08:37
48
그나마 그 수단으로 혐한 해줘서 다행이예요. 옛날처럼 반공 했어봐... 지금도 열심히 연대중인 토착왜구들이 지들도 좋아하는 반공 한다고 하면 더욱 거리낄것 없이 붙어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