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 IFV의 탑재 주포인 K40 40mm 다용도 기관포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K40의 송탄기에는 각 탄종간 전환을 위한 3개의 열이 존재하죠.
각 탄종의 탄약고내 비축양을 사용빈도에 따라 다르게 탑재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예를들어 고폭탄을 사격중이라 할때 송탄기 내에서 고폭탄 열이 비면 나머지 두 열에 다른 탄종이 가득 차있더라도 송탄기를 아래로 내려 인양기에서 고폭탄열을 다시 체우고 올려야지 재사격이 가능하죠.
만약 고폭탄 사격만 계속해야하는 상황일때 두열 이상을 일시적으로 모두 고폭탄으로 장전해놓는다면 바로 옆 열로 바꾸어 사격하면 되기 때문에 총으로 치면 탄창용량을 두배, 세배로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속사격능력이 향상되죠. 혹시 이렇게 운용하기도 하나요? 날탄이나 대공탄을 도저히 쓸일이 없는 상황에서도 각 열을 해당 탄종들을 체워놓느라 이용하지 못하면 비효율적일겁니다. 아시는분이 있으면 답변해주세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