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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 2016-10-11 22:58:05 0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오히려 공수능력을 고려하면 경량 도하버전인 현재가 더 잘팔릴것 같은데요. 어중간하게 뚱뚱해서야 팔릴것도 안팔릴듯. 가격도 올라갈거고. 근데 파는것도 파는거지만 일단 우리부터 좀 사야죠. 50구경 하나 달아놓고 IFV라는 물건 굴리고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팔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세상에 주포와 탑재 미사일, 엔진까지 국산일줄은!
(이제 우리는 순수기술로 프롭 공격기와 보병전투차와 야포와 각종 전술미사일 만드는 수준까지는 온거군요!)
2331 2016-10-11 22:52:16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1도하기능 필요합니다. 전차도 아닌 보병전투차가 가교건설 기다리고 있다가는 작전 타이밍 다 놓칩니다. 전투도하가 아니더라도 부대 이동에도 큰 차질이 생깁니다. 가교는 전차를 위해 돌려야 합니다. 수도 많은 로우급인 보병전투차에 일일이 놓아줄 여유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도하해야 할 하천이 많습니다.

심지어 전차도 수중도하기능이라도 있습니다. 장갑차에 수중도하기능을 다나 수상도하기능을 다나 별 차이 없는데 장갑차는 전차와 달리 수상도하기능을 다는게 가능합니다. 그 사실에 집착하여 아무것도 안달아버리면 가격은 싸지겠지만 보병전투차주제에 전차보다 기동성이 떨어집니다.

가격은 이미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퓨마 보면 K21은 굉장히 싸다는 말이 나옵니다.

게다가 K21은 수상도하를 위해 처음부터 25톤 중량한계를 정해놓고 개발한 물건입니다. 수상도하를 포기했다면 한계중량도 높아졌을태니 개발과정도 완전히 다르게 돌아갔을거고, 결과가 어떨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퓨마처럼 고급화가 이루어져서 가격이 더 올라갔을지도 모릅니다. 그꼴나면 우리 군은 K21 물량이 부족해서 IFV라는 이름만 단 사실상 APC인 K200같은걸 앞으로 몇십년 노인학대수준까지 돌려야 합니다.
2330 2016-10-11 22:44:09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K21은 저 스펙에 믿기지 않는 경량인 25톤입니다. 덕분에 세계의 동급 장갑차중 유일하게 수상도하능력을 보유하죠.
그런데 개발할때 현가장치 한계중량은 3십몇톤 대로 넉넉하게 여유중량을 상당히 남겨놓았고, 방어력 증강을 위해서는 브래들리처럼 탈부착식 증가장갑을 개발하면 됩니다.
그런데 별로 쓰일것 같지는 않네요. 이미 맨몸으로도 평균적인 IFV 방어력 이상이며 북한상대로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증가장갑을 안달아도 장갑차 상대로는 충분하고, 증가장갑을 달아보았자 전차에게는 쨉도 안됩니다. (브래들리는 맨몸이 너무 허접해서 단겁니다. 원래 보통은 가는데 무적으로 만드려고 변신키트를 만든게 아닙니다.)
장갑차는 기관포정도의 공격에 만족스러운 방어력을 가졌다면 MBT수준의 떡장을 가질 생각이 아닌 이상 더 이상 방어력을 얼마나 올려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고 중량만 증가합니다.
2329 2016-10-11 21:32:30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아뇨, 떠서 갑니다. 바닥에 궤도 대고 걸어가는건 도저히 중량 답이 안나오는 전차들이죠. 해치를 잠망경처럼 늘려서요.
2328 2016-10-11 19:43:27 1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위한 소리~ [새창]
2016/10/11 14:49:34
This is so "Hilaryous"! 너무 웃기네요!
2327 2016-10-11 19:32:00 0
ASUS 2016 / 스트라이커용 대 UAV 레이저 시스템 [새창]
2016/10/05 13:04:03
AUSA: 아우 싸! 아우 싸! 싸다 싸! 레이져 요격기가 왔습니다~! 레이져 요격기가! 단돈 39800원에 드론을 격추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
2326 2016-10-11 19:19:46 0
펌)2012년 허언증 레전드 [새창]
2016/10/11 13:42:06
멸망의 2012년 루머가 한국에서만은 현실로 이루어졌던거야...
2325 2016-10-11 19:15:48 2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K21 IFV의 탑재 주포인 K40 40mm 다용도 기관포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K40의 송탄기에는 각 탄종간 전환을 위한 3개의 열이 존재하죠.
각 탄종의 탄약고내 비축양을 사용빈도에 따라 다르게 탑재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예를들어 고폭탄을 사격중이라 할때 송탄기 내에서 고폭탄 열이 비면 나머지 두 열에 다른 탄종이 가득 차있더라도 송탄기를 아래로 내려 인양기에서 고폭탄열을 다시 체우고 올려야지 재사격이 가능하죠.

만약 고폭탄 사격만 계속해야하는 상황일때 두열 이상을 일시적으로 모두 고폭탄으로 장전해놓는다면 바로 옆 열로 바꾸어 사격하면 되기 때문에 총으로 치면 탄창용량을 두배, 세배로 올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속사격능력이 향상되죠. 혹시 이렇게 운용하기도 하나요? 날탄이나 대공탄을 도저히 쓸일이 없는 상황에서도 각 열을 해당 탄종들을 체워놓느라 이용하지 못하면 비효율적일겁니다. 아시는분이 있으면 답변해주세요. 궁금합니다.
2324 2016-10-11 19:07:53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300RPM입니다. 자동소총 연사력 절반정도 수준입니다. 단일 급탄기가 못따라갈 일은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왔다갔다 하면서 급탄하는게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
본문의 투시도를 보시면 알 수 있는데, 포탑 바스켓 바닥에 원형으로 탄약고가 위치하고 그 바로 위에 급탄기로 탄을 올려주는 펌프인양기가 존재합니다. 급탄기는 여기서 자신의 최대용량만큼의 탄약을 받아서 포기 있는곳으로 올라갑니다. 즉, 밸트나 특수한 이송장치를 이용해 탄약고에서 포로 다이렉트로 송탄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송탄기 자체는 소총의 탄창같은 개념으로 작동하고, 바닥의 인양기가 그 아래의 탄약고에서 끌어올린 탄약을 이용해 비어서 내려온 송탄기(탄창)를 매번 신속하게 체워주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스프링압으로 작동하는 소총탄창이 총의 연사력이 얼마나 올라가는지와 상관없이 송탄속도가 딸리는 일이 없듯이 K40기관포의 송탄기도 연사력에 비해 송탄속도가 부족하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각 열은 대장갑용 날탄, 대공용 근접신관탄, 일반 고폭탄을 전환하는 용도입니다. 순서는 잘 모르겠네요.
2323 2016-10-11 18:58:35 0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7에서 8로 넘어갈때는 보병수송을 포기할정도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을 정도이면서도 위력을 가지는 공격수단이 존재하죠. 대전차미사일이라던가.

그럼 그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전차를 따로 굴리는지가 의문이 되겠죠. 대답은 "주목적이 굴리려는게 아니라 그런 상황이 된다면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해주는것에 불과하다"입니다. 대전차전의 주력을 대전차미사일 탑재 전차로 통일해버리면 가격이 감당이 안됩니다. 또, 여러 예상못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냉전초기 미사일만능주의에 빠져 기총을 달지 않았다가 쓴맛을 본 미군 전투기들이나 다목적기관총 만능론에 빠져서 실패를 맛보았던 보병총기계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장갑차로 쓰는데 필요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보험으로 달아놓는것일 뿐입니다. 게임으로 치면 캐쉬탬이나 골드로 구입하는 소모품같은거죠.

게다가 8번으로 넘어가도 여전히 장갑차로 활용하면서 전차에 비해 장갑이 얇습니다. 여유공간과 여유중량이 더 있죠.

그리고 대전차미사일이 아니라도 전차 상대가 아니라 7번에서 말하는 다른 장갑차를 상대하는게 목적이라면 8번에서 말하는것처럼 강력한 전차포를 다는게 아니라 본문의 기관포정도로 충분한 대장갑차량 공격능력을 확보 가능합니다.
2322 2016-10-11 18:21:16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게다가 이미 방어력은 수준급입니다. 서구권 IFV평균, 또는 이상입니다. 그것도 9명 태우고 40mm주포를 사용한다는 고스펙을 달성하면서도 굉장히 가벼운축에 드는 중량인데도 불구하고 그 방어력을 가집니다.
게다가 우리가 상대할 북한을 생각하면 방어력은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이미 현역으로 지구 곳곳에서 돌리고 있는 IFV평균 이상인데 한반도에서는 IFV가 아니라 경전차 조금 못되는 몸빵은 할겁니다.
2321 2016-10-11 18:18:16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돌격소총에 "연사기능을 버리고 강력한 50구경을 사용해 화력을 높였으면 수출이 더 잘됐을탠데"라는걸 듣는 기분입니다.
"약하지만 저렴해서 수도 충분히 뽑을 수 있고 보병도 나르며 기동성도 좋고 제한적인 대공도 가능하며 도하기능도 있다" 같은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연하고 스마트한 컨셉이기때문에 IFV를 뽑는겁니다. 기계화보병 돌리려는데 도하기능 없으면 누가 살까요? 브래들리도 증가장갑 달면 중량은 포기해야 하는데 군소리가 많죠.
단순히 방어력도 좀 되면서 화력 빵빵한 장갑차량을 쓰고 싶은거라면 경전차를 돌리는게 맞습니다. 영상처럼 원기능 빼먹고 증축해가며 스펙 올리기 하는게 아니라요.
2320 2016-10-11 18:12:20 1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1전투 도하만이 아니라 단순 이동할때 사용하는게 더 목적일겁니다. 부대 이동할뿐인데 전차도 아닌것들이 수는 무진장 많은 주제에 공병 안부르면 건너지도 못하고 있으면 진짜 전차 도하시킬때 돌릴 공병이 모자라서 차질이 생기잖아요. 게다가 전차보다 기동성이 좋아서 기계화보병 돌릴때 써먹으려고 만드는게 IFV인데 개울 하나에 발이 묶여서야...
IFV는 전차보다 수가 많은 로우급입니다. 약한만큼 다기능을 가져야 메리트가 있습니다.
2319 2016-10-11 18:07:44 0
보병전투차량(IFV)의 개념이 생겨난 이야기.movie + 국군의 K21 [새창]
2016/10/11 14:16:18
나메르는 전차차체기반이잖아요. 반칙이다!
2318 2016-10-11 15:56:22 0
[새창]
대신 정복민을 노예로 끌고갔죠. 그것도 글라디에이터까지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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