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이게 맞는것 같음. 공산진영과 자유진영 두 조건 속에서 어느쪽에서 어느 방법으로 더 훌륭한 독재를 완성시키느냐, 어떻게 나라를 말아먹느냐 하는 경쟁실험을 벌이는거임. 그렇게 도출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통해 완벽한 방법을 정립하고난 후 한반도를 통일한 후에 예술적인 나라 말아먹기를 실현해내는게 궁극적인 목표인거임. 모든것은 통일한국을 예술적으로 말아먹기 위한 선례실험에 불과해.
사실관계가 틀리니까 말장난으로 논리를 증명하려고 하는데, 그 말장난조차 논리가 없음. 온도를 온냉도나 냉도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뜨거운건 온기가 있는거고 차가운건 온기가 없는걸로 정해지며 냉기라는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데. 과학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언어논리학적으로도 답이 없는 사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설득도 안돼요.
그런가요? 미군은 Mustang을 무스탕이 아니라 머스탱이라고 읽었는데요. 일본인에게 전해들었거나, 말로 들은게 아니라 활자로 접한게 아닌 이상 P-51 Mustang의 이름을 무스탕이라고 들어서 잠바 이름에까지 붙었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P-51 Mustang의 이름도 같은 이름의 마종에서 따온거라 그쪽이 잠바 어원으로 더 신빙성 있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