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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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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7 2020-08-20 00:38:4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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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는 잘못이 없습니다. 한국의 개신교신자 대다수와 이들을 이끄는 개신교 세력이 타락한게 문제죠.
일부드립이 헛소리이고, 이제 정상적인 개신교인이 소수에 속하는 시점에서 '소수의 선량한 교인들까지 피해입히는' 종교탄압을 하지 말자는것 또한 이제는 헛소리입니다. 후려쳐야 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가 개신교라는 종교에 향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이성의 현대사회에서 구시대의 잔재인 종교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져야 할 존재라고 믿습니다만, 그럴거면 모든 종교에 공통되게 적용해야지, 이번 사례를 몰아 분노해서 개신교를 쳐내는건 이성적이지 못합니다. 개신교가 교인들을 극우 정치세력으로 성장시키라고 교리로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종교세력의 이익을 위해 전염병을 퍼뜨리라고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별반 다르지 않은 기독교인 천주교는 정작 멀쩡하잖아요? 그저 개신교 자체와는 상관없이 한국에 창궐한 부패종교세력이 발악하고 있을 뿐입니다. 뿌리까지 뽑아 불태우고 다시 시작하게 해야 합니다. 종교개혁이죠.
5286 2020-08-20 00:31:4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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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파시스트는 종교와 잘 엮어서 선동질하던 대표적인 집단입니다. 나치는 십자가를 내걸었고, 일제는 군주를 신으로 한 변형 신토교를 국교로 적극 활용했습니다.
종교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사상을 찾자면 공산주의죠. 나름 딴에는 뜬구름 잡던 사회주의들과 달리 지들은 자칭 혁신적인 과학적 사회주의자들이었기 때문에 이상한 모자 쓰고 마법전설책들이나 읽는 종교는 멍청한 짓이라고 숙청해버린 놈들이죠. 정작 지들이 종교아닌 종교형태로 진화해버린건 또다른 유머.
5285 2020-08-20 00:28: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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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종교가 전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자체를 없애는것이 아니라 정신수양과 문화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수준으로 남겨놔야 합니다. 신앙으로써의 종교를 없애야 합니다. 현대 문명사회에 와서 종교는 고대에 종교가 등장할 당시에 목적으로 했던 긍정적 효과들의 모든점들에서 반대방향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효율좋은 효과적인 혹세무민 수단이죠.
5284 2020-08-20 00:24:26 11
현재 판치는 가짜양성 루머 [새창]
2020/08/19 09:48:34
진짜 부활능력 있으면 좋겠다. 여러번 죽일 수 있잖아...
5283 2020-08-19 15:07:03 2
원불교에도 테러시도 [새창]
2020/08/19 10:40:16
무슨 인페스티드 테란이냐? 얼마나 종교에 심취하면 전염병 걸려서 썩어가는 지 몸뚱아리 던져서 테러할 생각을 하지?
5282 2020-08-19 15:05:22 2
전빤스 입원하루만에 기저질환 악화 [새창]
2020/08/18 19:02:43
괜히 깔끔하게 뒤져서 순교한 성자로 포장되지 말고 오래오래 고통받다가 후유증 잔뜩 남기고 완치해서 오래오래 고통받다가 말년에 폐암같은 다른병으로 지가 말하는 '천국'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 '천국'엔 지같이 신의 이름으로 악마의 뜻을 행하다 죽은 것들만 있겠지.
5281 2020-08-19 15:0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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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다릅니다. 미국이 도입하려는 경전차는 성능을 제한하면서 경량화와 저렴한 양산가격을 얻을 수 있는 전차이긴 합니다만, 공수전차 선에선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만큼 뽑아낸 물건입니다. 여전히 전차죠.
레드벡은 태생이 보병전투차입니다. 보병수송을 하면서 전투도 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을 기반으로 화력, 방어력 등의 전투능력을 강화시킨거죠.
정확한 중량은 모르겠지만, 같은 중량이라도 내부에 보병수송을 위한 공간을 따로 확보하지 않고 전투능력에 올인한 공수전차에 보병전투차 강화형 따위를 비빌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경전차 사업의 목적은 적 기갑주력은 공군으로 정리한 후에 지상전 전력들은 잔당소탕과 거점점령을 하는데, 이때 더 빠른 기동성과 더 저렴한 운용비용으로 충분한 물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 공수전차를 사용하자는겁니다. 때문에 본격적인 대규모 전차전을 상정하지 않은 보병지원용 경전차이긴 합니다만, 전차는 전차입니다.
반면 보병전투차는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그거 하라고 만든 물건은 아닙니다. 적 전차에게 걸리면 뒤지기 전에 개겨보기라도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놓은거지, 적 전차를 찾아다니며 깨부수고 다니라고 만든 전투용 차량이 아니란겁니다. 어디까지나 보병수송을 하면서 수월한 보병화력지원을 하는게 목적입니다. 미국이 도입하려는 공수 경전차가 잔존 기갑세력소탕까지 맡은바에 비하면 체급이 다르죠.
5280 2020-08-19 14:53:14 1
방역요원 폭행당함 [새창]
2020/08/19 01:37:06
미국도 코미디계에서 인도경찰 수입하자는 이야기 하더군요. 미국도 코로나X개독 환장콜라보 만만치 않죠.
5279 2020-08-19 14:50: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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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권도 포함시켜야죠. 대양해군으로 발돋움 한답시고 자위하고있는 중공의 가만둬도 허구헌날 지혼자 용골 틀어지는 결함 군함들이 전부 대외선전용 스펙을 전부 발휘해준다고 해도 연안함대수준을 겨우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중국 함대가 전부 정상가동하고, 러시아가 소련시절 퇴역시킨 함대들도 전부 최상의 상태로 부활시킨 후 영국과 일본의 함대가 그쪽에 붙어먹어서 전부 연합해서 다굴까도 미해군은 못이깁니다. 연안경비대가 웬만한 국가 해군보다 강력한 나라가 미국이죠.
5278 2020-08-19 14:46:2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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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알 맞는말.
미국은 이제 기갑전을 기갑부대로 치루지 않는 반열에 도달했기 때문에, 적이 기갑전력을 군단급으로 몰고와도 공군과 전략미사일로 날려버린 후 적보병과의 시가전, 게릴라전을 상정한 지상전 전력개발에 치중하는겁니다.
더군다나 그건 강대국과의 정규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이고, 현실에서 미국이 상대하는 적들은 대게 미국에게 깝치다가 박살나서 숨어드는 어중이 떠중이 군소국가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시가전, 게릴라전으로 개기는 적보병을 처리하는데 치중하죠. 그걸 못하고 2차대전같은 대규모 정규전만 상정하고 키운 군대가 베트남에서 망신을 당했으니 그만큼 더 치중하는겁니다.
미국의 차세대 경전차사업들은 어차피 적전차를 상대할 필요가 없는 보병지원용도의 전차를 저렴한 가격으로 경량으로 양산해서 공중수송하는게 목적입니다. 미래전장이 북극주변이 되고, 국방예산이 줄어들어 저렴한 전차를 만들고 할것 없이 그냥 공군 쩌는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전차가 공수전차일 뿐이예요.
미국이 아무리 군축해봐야, 군축이 아니라 정규 1선급 장비들 다 가져다 버리고 이미 퇴역시켜 창고에 쌓아둔 구식장비들만 꺼내들어도 전세계랑 맞장뜰 수 있습니다. 그런 미국이 돈이 없어서 약한 전차로 갈아탈리가.
5277 2020-08-19 12:23:07 5
슈뢰딩거의 고양이 [새창]
2020/08/19 03:47:11
그 모호함까지 설계된 사진작품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5276 2020-08-18 14:38:41 0
표정부터 잘못 되었음 [새창]
2020/08/17 10:17:41
대한민국 헌법에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진다는데
여성이 군대에 징병되는것도 아니고
징병 안되는만큼 국방세를 내는것도 아니고
전시에 징발될 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국방과 관련된 비군사적 교육을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시 세금내는것 말고는 국방에 아무런 의무도 안지고 있는데
전"국민"이 세금 다 내면서 추가로 국방의 의무를 반평생에 거쳐 짐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는 무리가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데
그들은 국민이 아닌걸까?
아니면 헌법을 무시하고 의무없이 권리만 챙기려는, 체제질서를 물로 아는 반동분자들인가?

매년 어마무시한 국가예산 퍼먹는 여성부와 여성인권단체들은 의무없이 얻는 권리의 불균형 속에서
권리의 무제한 확장에 앞서
먼저 나서서 이행되지 않은 의무의 공정한 부여를 먼저 주장해야 하는것 아닌가?
5275 2020-08-18 14:32:11 0
표정부터 잘못 되었음 [새창]
2020/08/17 10:17:41
억지로 갔다온 모든이에게 적용되는 혜택도 아니고
억지로 갔다온점에 대해 미안해서 주는 보상의 개념도 아니고
억지로 갔다온동안 정상적으로 못 일하고 못 배운것에 대한 밸런스 맞춰주기 개념일 뿐인데 그마저도 충분한 양도 아닌걸
갔다오지도 않고 한거라곤 태어나길 남자로 안태어났을 뿐인 무리들이 차별을 느낀다고 반대하는거.
5274 2020-08-18 14:25:25 5
서울 진료소 상황 [새창]
2020/08/18 08:50:59
원죄와 구원의 개념 정말 원시신앙같음. 딱 고대수준의 선악개념.
악은 사람이 행한 잘못의 개념이 아니라 불길한 기운같은거고, 의식을 통해 떨쳐낼 수 있다는 정도의 인식. 일본애들이 사고등으로 억울하게 사람들이 죽은 곳에 제사 지내는게 그들의 억울한 죽음을 달래기 위함이 아니라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원한의 불길한 기운이 산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못하도록 '정화'하기 위한것과 비슷함.
세상에 어떻게 짓지도 않은 미래의 죄까지 고대에 죽은 선인 한명이 안고 갈 수 있으며, 그 죄를 사함받는게 어째서 죽음으로 인해 행해지는것이며 , 그런 초현실적인 기적으로 죄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진이가 어째서 고작 신앙여부를 가지고 죄를 줬다 뺏었다 하는 치사함을 보여주는지 등이 당최 이해되지 않는다.
5273 2020-08-18 14:16:48 0
[새창]
물론 일제가 산업화 시켜준 긍정적 측면이 있다면 인정해야죠. 식민지배의 정당성 문제와 그것이 가져온 경제적 효과는 별개로 봐야 합니다. 식민지배가 정의롭지 못했다고 해도 경제발전이 이루어졌다면 그 정의롭지 못한점에 대해 분노하지만 동시에 경제적 발전 또한 인정하고 역사의 한 페이지로써 담담하게 인식해야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일제의 식민지배가 그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사실이 있는가 하면 그게 아니란겁니다.
황무지 비문명국에 문명국 열강이 쳐들어가 식민화 하고 수탈을 위한 광산과 철도를 만든 후 토착민을 노예처럼 부려서 지배했다면 그건 분명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에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아무것도 없던 촌동네에 문명의 씨앗을 전달해준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의도가 좋던 나쁘던간에 말이죠.
하지만 일본이 식민화한 조선은 쇠락기에 있었을지언정 한때 내로라하던 주요문명국이었습니다. 오히려 과거 일본에 문명을 전달해준 민족의 후예죠. 일제가 멋대로 밀고 들어와 산업화시키지 않았어도 방해하지만 안았다면 스스로 근대화할 능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강하지 못했을 뿐이죠.) 인구 상당수가 글을 읽을 줄 알고, 전기와 철도, 전신등을 들여오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조선을 개화하는걸 도와준게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 능력을 고의로 박탈하고 자신들의 힘을 개입시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시켜버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산업역량이 기형적이었음도 고려해야죠. 기형적인 식민지경제를 구축해놓고 자생할 수 없도록 조선반도의 생태를 망쳐놓은 후 자신들 본토사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빨아먹었습니다. 만약 하루아침에 조선이 독립했다고 해도 일본이 만들어놓은 산업가지고 조선은 자생할 수 없었을겁니다.
게다가 돌아갈 때 최선을 다해 이것저것 망쳐놓고 떠난 놈들이 자기들이 남겨놓은것에 대해 고마워하라고 주장하는것도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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