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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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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잘못이 아니라 많은걸 나누시려는 욕심에 간추린 문장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바람에 작성자님 마음이 덜 드러난거구요. 어쩌겠어요, 사람이란게 욕심덩어리다 보니 이 욕심이 클 수도 있고 그런거죠. 임신중인데도 작성자님이 올리신 옷들 중에서 탐나는것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보단 더 필요한 분들이 있겠지 하며 넘어갔어요. 애초에 신청을 거의 안하긴 하지만요. 부디 작성자님 마음 푸시고 귀찮음 무릅쓰시고 이렇게 올려주셨는데 그 마음만큼은 어디 안갈거에요. 감사합니다. 슬퍼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