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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2017-06-11 13:27:47 2
나도 버거킹 맛있게 먹는법쓸래요 [새창]
2017/06/08 21:18:59
잘못 된거 몇개 적으려고 왔는데 위에서 이미 다른분이 적어주셨네요. 롱치킨 불고기 버젼 나왔지만 여기도 양파는 안들어가지 않아요 주문하는 제품 사진 봤을때 사진에 양파가 없다면 양파가 안들어가는 제품이에요(토마토,피클도 마찬가지). 애초에 안들어가는 야채는 넣어달라고 해도 추가가 안돼요.

그리고 롱치킨 버거의 꿀팁은, 단품이나 세트를 시키고 천원만 추가하면 되는 콘샐러드를 시켜서 버거 먹으면서 콘샐러드를 조금씩 뿌려먹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맛있어요. 롱치킨 세트 시키고 그냥 사이드를 콘샐러드로 변경하면 되지않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래도 물론 돼요. 근데 감튀도 먹고 싶으시면 콘샐러드를 추가하는게 사이드 변경하고 감튀 추가 하는거 보다 700원 쌉니다.

그리고 버거킹은 홀딩 시간(조리 후에 나가는게 가능한 시간)이 있는데요 이거 지나면 폐기해야돼요. 본사에서 불시 검문 올때가 많아서 애초에 조금씩 자주 조리하는 편입니다. 점심 저녁때는 많이 조리하지만요.

감자튀김 새로 튀겨달라고 하면 튀겨는 드리는데, 새로 튀기면 최소 5분은 기다리셔야돼요, 튀기는 시간때문에. 점심시간이랑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감자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다른 시간대에 비해 따끈한 감자튀김 드실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버거킹 맛의 정수는 베이컨더블치즈패티버거 라고 생각해요. 주문할때 저렇게 말하거나 아니면 치즈버거에 패티 한장 치즈 한장 베이컨 네장 추가하고 케찹 많이 넣어달라고 하세요. 가격이 아름답지만 맛은 더 아름다운 버거를 영접할 수 있습니다.
934 2017-06-08 17:30:59 31
제발 마트,영화관에 힐리스 못신게 법만들었으면... [새창]
2017/06/07 11:26:33
ㅋㅋㅋㅋㅋ 저도 전에 알바하는데 힐리스 무리가 왔고든요 애엄마 셋에 초딩 다섯 모두 힐리스 착용 유딩 셋은 힐리스 미착용인데 여덟명이서 운동회를 열더라구요?? 애엄마들은 당연히 지켜보지도 않음 ㅋㅋㅋ 자기들끼리 수다떨기 바쁘길래 대걸레 들고와서 물칠 한번 쫙 해버렸더니 안미끄러지려고 똑바로 걸어다니대요. 근데 제가 걸레 꺼내 간 순간부터 애 엄마 하나가 저 계속 째려봤어요 ㅋㅋㅋ 뭐 어쩌란건지. 관리도 못할거면 왜 낳았는지 싶었어요
933 2017-06-07 22:36:47 18
우리가 어렸을 적 배웠던 동요가 사실은...ㅜㅜ [새창]
2017/06/07 18:15:16
산토끼도 포함인거같아요 ㅋㅋㅋ 왜냐하면 세일러문에서 산토끼 음으로 우사기 우사기 도꼬니 이쿠노 이러는거 나와요
932 2017-06-07 22:35:53 18
우리가 어렸을 적 배웠던 동요가 사실은...ㅜㅜ [새창]
2017/06/07 18:15:16
헐... 저는 이게 위안부 강제로 데려갈때 일본 순사들이 하던 말이라고 들었었는데 아무튼 진실이 뭐든 충격적이네요
931 2017-06-07 01:03:15 2
[새창]
성적 도덕관념이 개방적으로 변했기때문에 예전에는 교권으로, 선생님이 한거니까~ 라며 넘기던 것들을 이제는 성추행, 성폭행으로 공론화 하게 될 수 있는거 아닌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ㅋㅋㅋㅋ A씨는 남선생인거같은데 이 문제가 과연 여선생과 여제자간에 벌어졌어도 법원에서는 같은 판결을 내렸을지 의문이 듭니다. 오랫동안 교직에 있었다는데 학생들은 변해도 이미 사회 지도층이 안변하는게 문제네요. 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서 사회가 변했음을 냉정하게 알려줘야돼요
930 2017-06-05 21:53:43 4
전 남자가 색조화장 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새창]
2017/06/05 17:25:32
그런 우리 남성들을 위해서 브랜드의 인터넷 몰이 있는거에요!!! ㅋㅋㅋㅋㅋ
929 2017-06-05 17:49:42 1
동성끼리의 성폭력.gif [새창]
2017/05/27 10:41:48
ㅋㅋㅋㅋㅋ 저도 겪어봤는데, 한 두번도 아니고 자꾸 시비걸길래 "ㅈㅌㅇ만 보면 니가 더 여자같애 돼지야" 이랬어요. 주변에 다른 애들 다 빵터짐
928 2017-05-30 19:08:08 47
[약혐]디시 힛갤에서 논란중인 화타 [새창]
2017/05/30 14:16:40
ㅋㅋㅋ 파충류는 바라지도 않아요. 나름 대중적인 햄스터도 데려가면 반응이 '병원 올 돈으로 한마리 더 사지'에요.
927 2017-05-27 16:56:44 0
의외로 덜 알려진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뒷 이야기 [새창]
2017/05/01 14:35:16
아도니스가 죽었을때 피에서 피어난게 아네모네, 이 날 아프로디테 눈물에서 피어난게 장미라고하죠
926 2017-05-26 18:15:23 3
여친이 갑자기 레이디가가처럼 된다면? [새창]
2017/05/26 09:04:04
저는 남자였지만 탈색을 정말 많이 해보고 머리색도 정말 빨주노초파남보 애쉬에 파스텔까지 다 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도 보통 남자애들이랑은 좀 다르게 입고 호피도 자주 입습니다. 옷중에 푸시아 색 도트들어가는 셔츠도 있어요

교복입던 시절이랑 달라진 나를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면서 나는 검은머리로 태어났지만 검은머리가 잘 안어울리는 사람이었다는 생각도 했네요. 근데 신기한건 내가 바뀐건 머리랑 옷차림 뿐이었는데 학창시절 동창들을 만나면 성형했냐, 시술 받았냐 이런 질문을 많이 들었어요.

가끔씩은 길 지나갈때 사람들이 쳐다보기도하고, 도쟁이들 표적도 자주 돼요. 예술 일 하냐고 물어보면서 접근하구요. 근데 몇년 이렇게 지내보니 느낀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나한테 신경을 덜 쓴다는 거에요. 과감하고 쎄게 해도 그게 그 사람한테 어울린다면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관리를 더 잘 하는 사람처럼 보여요.

옷장을 열었는데 입을 옷이 없는 이유는 늘 비슷한 스타일, 비슷한 옷을 사서 그런거래요. 이번 기회에 작성자님께서 자신에게 맞는게 뭔지 알게되고 어떤 게 더 어울리는지, 자기를 더 알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시면 좋겠어요.
925 2017-05-26 18:00:51 1
여친이 갑자기 레이디가가처럼 된다면? [새창]
2017/05/26 09:04:04
사실 이 의상은 정치적 성명 같은 의상이에요 ㅋㅋ 뒷 얘기 보면 의외의 감동있어요
924 2017-05-26 17:39:40 1
우리엄마는 무속인입니다..2 [새창]
2017/05/25 13:43:23
이건 뜸금포지만, 사이버에서 아바타 라고 부르는 대행자의 개념이 원래 인도의 최고신 비슈누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내려보낸 분신 아바타라를 어원으로 하고있는데요, 부처가 되신 고타마 싯다르타가 비슈누의 7번째 아바타라고 8번째 아바타라가 올 때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요.
923 2017-04-26 22:19:43 1
[19금]아벌끝 [새창]
2017/04/26 18:23:17
군플....?
922 2017-04-26 17:53:44 1
우리집 지하에서 지금 단체로 울부짓음ㄷㄷ [새창]
2017/04/25 23:12:02
천사의 말인 방언은 말하는 사람이랑 알아듣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고린도전서에도 방언의 은사와 통변의 은사는 구분되어있습니다
921 2017-04-26 17:51:56 9
우리집 지하에서 지금 단체로 울부짓음ㄷㄷ [새창]
2017/04/25 23:12:02
방언의 은사랑 통변의 은사가 따로에요. 그래서 방언을 해도 자기도 무슨말인지 모릅니다. 이거는 방언마다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어서 통변을 해줘야돼요. 그리고 기독교 방언들 보면 같은 단어 반복하면서 하는데, 본인들은 방언이라고 하지만 진짜로 방언터지면 단어가 아니고 문장처럼 주르르륵 나와요. 제가 그렇게 터져봐서 알아요.
방언이라는 것도 언어인데 같은 단어 반복하는건 언어가 아닌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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