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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2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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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애학생 엄마가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다녀봤는데 발달장애나 지적장아라서 정신만 장애고 몸은 멀쩡한 사람들은 힘이 진짜 쎄요... 누굴 때리거나 할때 비장애인의 몇배로 힘이 들어갑니다. 왜냐? 이렇게 때리면 이정도 아프겠지가 안됩니다.
동생분이 너무 너무 억울하실거같아요 ㅠㅜ 조카에게도 말해서 그냥 그 아이와 어울리지 말라고 하고 조카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려서 나중에 자리이동 할때에도 떨어진 자리 앉게 해달라고 부탁드리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동생분이 담임선생님께 장애아동이 계속 우리 애를 때린다, 근데 선생님이 낮동안에 늘 같이 계셔서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우리 00이 정말 다른 사람한테 못되게 못하는 애다. 처음에 00이가 하소연 할때 그래도 친구니까, 장애아 있으니까 참으라고 했지만 애가 너무 견디기 힘들어한다고 이기적으로 보이는거 알지만 부탁드린다고 그렇게 말씀하셔야 될거같아요.
저도 어릴적에 학교에도 장애인 친구들 있어서 봤는데 자폐같은 애들은 힘이 또래애들보다 훨씬 세요. ㅠㅜ 8살이면 아직 몸도 되게 유할 나이인데 애기가 고생이 많네요.
혹시라도 때려서 타박상 입거나 하면 바로 진단서 끊어서 그 애 부모한테 연락해야될거 같아요. 너무 뻔뻔한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