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부모님 따라 대만 갔었는데,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집에 간다며 공항으로 다시 뛰어들어갔던 기억 나네요. 온도는 우리나라 여름이랑 5도 정도(?) 차이날 것 같은데 일단 습도가 어마어마해서 그냥 습식 사우나 들어간 느낌 같았어요. 숨이 안쉬어져서 죽는 줄... 향신료 넣은 음식은 얼마나 안맞던지... 현재 제 몸과 마음이 20대니까 대략 30년 전쯤인 것 같네요.
생리통 심하시면 참지 마시고 약을 드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통증이란게 참아서 좋을 수도 있고, (엄밀히 말하면 진통제 복용을 자제해서 좋을 수도 있다는 말) 참는게 능사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만 생리통은 후자에 속합니다. 진통제와 진경제를 함께 복용하시면 더 좋은데, 잘 모르시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