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었는데, 부모들은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보면서 애한테 하라고 하면 하기싫어지는게 당연하다더라고요. 저도 어렸을때 엄마랑 나란히 앉아서 책을 많이 읽었었고 직접 읽어주시기도 하던 기억이 나서 지금도 책읽는걸 좋아해요. 동생때는 상대적으로 책을 읽으실 시간이 없었는지 동생은 책을 거의 안읽음...
저도 이제까지 살면서 그런 경험을 수도없이 했고.....또 앞으로도 하게되겠죠. 그런 사람인줄 알게 된 이상 연을 끊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일거다 생각하니 편해지더라고요. 오히려 사람들한테 필요이상으로 잘해줬다가 상처받는일도 줄고 그 와중에도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아니다 싶은 인연은 깊이 엮이지않게 되는 요령도 생기고.... 몸과 마음의 상처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