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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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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내 새끼가 가해자라면 이유 불문하고 사과부터 하는 겁니다.
제가 자식 교육을 잘 못 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미 상처받으신 피해자분께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죄송합니다. 제외하곤 할 말 없습니다.
내 새끼 억울한 게 있다면 둘이 있을 때 들어주고 편 들어주며 풀어주면 됩니다.
피해자의 용서를 구한 다음에 내 새끼의 억울함을 토로해도 충분합니다.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고, 내 새끼 앞길 망치고 상처받는 것만 생각하는 인터뷰네요.
인터뷰를 보니, 왜 자식이 저렇게 컸는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