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를 못 잡는 분들이 많네 퇴근했는데 집에있는 제 기타, 스피커, 빔 등등 제가 아끼는 물건을 몰래 가져다 버렸으면 눈 돌아갔을겁니다. 포인트는 게임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상대방의 취미를 본인 기준에서 뇌피셜로 (본인 기분이)나쁘다! 판단한 후 본인 생각대로 행동한겁니다. 게임=나쁜거. 장난감=어린애 이런 단순한게 아니라구요.
1/ 글 안읽으셨나요? 남편 본인 용돈 범위 내에서 구입한 겁니다. 용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궁굼해해도 되며, 테클걸고 몰래 버려도 되지만 생활비 어떻게 쓰는지 궁굼해하면 안되는건가요? 와이프처럼 사온 물건을 몰래 버린것도 아니고, 와이프에게 핀잔을 주는것도 아니고, 물건을 몰래 버린것도 아닙니다. 어디가 잘못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