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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2017-10-11 17:25:42 4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해당 기술들이 원하는 기간(60년)에 원하는 수준으로 원숙될 거라는 근거는 있나요?

희망론이나 근성론 빼고 이에 대해 입증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새로운 기술에 대해 투자를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는 해당 기술이 완성되는 것을 단축할 것을 기대할 수는 있죠.

하지만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이 시간 안에 완성시켜 대체하겠다고 하는 것과는 다른 겁니다. 그리고 현 정부의 탈원전은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고요.
753 2017-10-11 17:22:45 4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그리고 특정 기술을 다른 기술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그 기술이 충분히 원숙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탈원전은 원숙되지도 않은 기술로 기존 기술을 대체하겠다고 덤비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성급한 겁니다. 60년 동안 하니까 충분히 긴게 아닙니다. 60년 이내에 해당 기술이 원숙될 거라는 보장도 없음에도 원숙될 거라고 전제하는 것이 성급하다는 겁니다.
752 2017-10-11 17:19:34 4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특정 기간동안 원하는 기술이 원하는 만큼 원숙될거라는 보장은 있나요?
751 2017-10-11 17:09:57 3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현 시점에서 기술적으로 유의미하게 원숙된 기술은 원전과 화석연료, 수력발전 등이고 이 중에서 비교해야 하는 겁니다.
750 2017-10-11 17:07:38 3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그런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고 해서 그런 기술들이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성숙해서 성공적으로 원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아무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특정 시기에 해당 기술이 완성될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웠는데, 생각 이상으로 기술 확립이 더뎌지면 공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기 수급 계획은 환경과 국가 인프라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것인 만큼 이 공백은 무시 못할 문제가 될 겁니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면 완성되지 않은 기술은 없는 것으로 취급해야 하는 겁니다.
749 2017-10-11 16:41:13 5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그리고 본문은 방사능과 화석연료의 1차원적인 독성 비교가 아닙니다.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이라는 시스템에서 오염물질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느냐를 따져 보는 거죠.
748 2017-10-11 16:37:51 5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설탕과 청산가리는 애초에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기에 직접 비교가 의미가 없죠.

하지만 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 모두 전기 생산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위한 방법입니다. 목적이 같기에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747 2017-10-11 16:16:41 5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애초에 제대로 된 토의 없이 6개월(대선 기간)만에 탈원전을 결정한 것도 성급한 것이고, 그 대안이 아직 제대로 성숙되지 않은 기술(신재생에너지)이라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746 2017-10-11 15:47:38 6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LNG는 화석연료가 아니기라도 한가요?
745 2017-10-11 15:19:58 5
오염물질을 공기중에 흩뿌리기 vs. 오염물질을 모아서 땅에 묻기. [새창]
2017/10/11 15:04:57
물론 두 오염물질이 미치는 영향의 형태와 메커니즘이 다르기에 직접 비교는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간접 지표로는 얼마든지 비교가 가능합니다. 그 지표중 하나가 본문에 제시된 연간 사망자입니다.
744 2017-10-11 14:46:57 8
원자력괴담_팩트체크 (그녀들의 수다) [새창]
2017/10/11 10:54:53
딱히 넘처나지는 않습니다.
743 2017-10-11 14:44:37 94
서울대 공대학생회 탈원전 반대성명 [새창]
2017/10/11 12:48:32
독일 같은 사례만 해도 20년은 탈원전을 할지 말지를 논의했습니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탈원전을 시작한 거죠. 반면 현 정부는 탈원전을 논의한 것은 대선기간인 6개월 정도였고, 당선되자마자 탈원전을 기정사실로 하고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탈원전 여부를 논의하는 것도 대단히 짧은 겁니다.
742 2017-10-02 15:49:49 0
소화 배관 속 물의 흐름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본삭금) [새창]
2017/10/02 05:07:52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물의 흐름은 압력차이에 의해 나타난다.' 가 될 겁니다. 수위차에 의해 물이 흐르는 것도 그 수위에 의해 만들어지는 압력 때문이죠.

그렇다면 B관의 압력과 B관의 입구 바깥의 압력 중 어느쪽이 더 높은가를 비교해야 할 겁니다.

B관의 압력이 높다면 B관에서 물이 빠져나갈 것이고, B관의 압력이 낮다면 B관으로 물이 들어올 겁니다. 그리고 압력이 같다면 물이 들어가거나 나가지는 않죠.

물론 유체역학이라는 것인 꽤 복잡하여 와류에 의해 물이 들어가고 나가는 일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압력에 의한 흐름이 형성되지는 않을 겁니다.
741 2017-10-02 15:46:15 0
소화 배관 속 물의 흐름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본삭금) [새창]
2017/10/02 05:07:52
그런 식으로 본다면 저 좁은 관에 빠져나오는 흐름과 들어가는 흐름이 공존해야 하는데, 아마 그런 흐름이 형성된다고 해도 서로 간섭해서 사실상 전체 흐름을 0으로 만들 겁니다.
740 2017-10-02 15:45:20 0
소화 배관 속 물의 흐름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본삭금) [새창]
2017/10/02 05:07:52
본문에 '펌프로 미는 압력이 소화전으로 나가는 물의 압력보다 크기 때문에' 라는 전제가 있었군요.

이 경우라면 물이 빠져나오지는 않습니다. 물의 흐름에 의한 와류의 형성을 배제한다면 압력 때문에 물이 흘러나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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