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8
2017-03-25 17:23:43
0
저는 아들이 마트에서 떼를 쓰거나 식당에서 돌아다니거나 할 경우에 바로 데리고 집으로 갔어요. 식당에서는 밥이 막 나왔을때라도 말 안듣고 장난치면 한끼 굶길 생각하고 그냥 데리고 나왔어요.
기저귀 갈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기저귀 갈아야 하는데 안갈꺼라고 떼쓰면 그대로 집으로 왔어요.
기저귀 갈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마트나 백화점에서 기저귀 갈아야 하는데 안갈꺼라고 떼쓰면 그대로 집으로 왔어요.
3327
2017-03-24 10:23:08
1
울집 비글군도 작년엔 엄청 징징거렸는데 올해는 덜해요. ㅎㅎ 어느집이나 전부 같은가봐요.
의젓한척 하긴 하는데 그래도 벌써 학교에서 두번이나 울었다네요. ㅎㅎ
뱃속에 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살이라니... ^^~
의젓한척 하긴 하는데 그래도 벌써 학교에서 두번이나 울었다네요. ㅎㅎ
뱃속에 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살이라니... ^^~
3325
2017-03-22 18:34:05
9
ㅎㅎㅎ 우리 아들도 어릴땐 맨날 비옷입고 나가겠다고. ㅜㅜ 그것도 연분홍 꽃무늬로... 사나이는 핑크라고 책가방도 핑크들고다녀요. 운동화도 핑크.. 근데 옷은 맨날 회색만 사달라고 하네요. 다른옷 있어도 무조건 회색만 입고다녀요.
겨울에 갈색 패딩 입혀서 학교 보냈더만 맘에 안든다고 학교에 패딩 벗어놓고 옴..
겨울에 갈색 패딩 입혀서 학교 보냈더만 맘에 안든다고 학교에 패딩 벗어놓고 옴..
3324
2017-03-20 12:24:21
0
울집 아들은 갸름한 얼굴 (아빠), 곱슬 (엄마), 작은발 (아빠), 짱구이마 (엄마), 긴팔다리 (아빠), 좁은골반 (엄마), 코골이 (아빠), 비글미 (엄마), 고운 목소리 (아빠), 쾌변 (엄마)... 정도랄까...
뭐 그렇습니다. ㅎㅎ
뭐 그렇습니다. ㅎㅎ
3323
2017-03-17 10:09:32
1
아뇨. 사랑해서 결혼한 케이스가 아닌 1인입니다.
2월에 선보고 4월에 결혼했어요.
불꽃튀는 사랑도, 심쿵하는 모습도... 그 흔한 설렘도 없었는데 그저 결혼해서 같이 살아도 되겠구나 생각 하나로 결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케잌에 초를 켜고 서로 맞절을 해요. 작년 한해 감사했습니다. 올한해도 잘부탁드립니다. 하구요.
남편은 도피처가 아닙니다. 부모를 대신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내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도 아니죠. 말그대로 반려자예요. 짝반, 짝려를 쓴대요. 서로가 서로의 짝인거죠. 부부라는건..
2월에 선보고 4월에 결혼했어요.
불꽃튀는 사랑도, 심쿵하는 모습도... 그 흔한 설렘도 없었는데 그저 결혼해서 같이 살아도 되겠구나 생각 하나로 결혼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케잌에 초를 켜고 서로 맞절을 해요. 작년 한해 감사했습니다. 올한해도 잘부탁드립니다. 하구요.
남편은 도피처가 아닙니다. 부모를 대신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내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도 아니죠. 말그대로 반려자예요. 짝반, 짝려를 쓴대요. 서로가 서로의 짝인거죠. 부부라는건..
3322
2017-03-17 02:41:30
2
제목을 섬찟해서 쓰는... 으로 봤어요... 음... 한글 다시 배워야겠어요.
그나저나 잠이 더 깨기전에 결제부터 하고 정신차려야겠네요.
그나저나 잠이 더 깨기전에 결제부터 하고 정신차려야겠네요.
3321
2017-03-17 02:34:42
12
자다깨서 보다가 깜놀했어요. 이모님 성함이 장흥분씨라고 하는줄...
3318
2017-03-15 19:26:51
5
이니스프리 최고등급이었는데 포인트 다 버리고 안사요. 핸드크림을 이니스프리꺼만 써왔는데 불매이후로 핸드크림 대신 크리니크 수분크림 건성용 써요. 가끔 주변에서 돈ㅈㄹ한다는 소리 듣긴 해도 괜춘해요. 핸드크림을 막 퍼먹퍼먹하는것도 아니고..
그외 기타등등 불매품도 다 끊어버림요. 불편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
그외 기타등등 불매품도 다 끊어버림요. 불편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는데 지장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