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세때 부터 디즈니채널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티비는 아니고 스크린이랑 프로젝트 연결된 셋톱 박스로 보여주는데 조작이 좀 불편해서 하루일과가 완전히 끝나고 한두개 보여줘요. 디즈니 채널은 좀 장점이랄까 그런게 9시부터는 한프로 끝날때 마다 잠잘시간이 됐어요~ 하는 노래가 나와요. 그 노래가 나오면 잘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꺼달라고 해요.
숲유치원을 다녀서 방전되는 날이 종종 있어 매일은 못보고 숲활동 없거나 비오는날만 몇개 봐요^^~
전 딱히 공포가 없어요. 그게 젤 공포랄까.. 아픔에 대한 공포가 특히 없어서 자주 다쳐요. 어느날은 운동하다가 힘조절 못해서 손가락이 뒤로 뒤집어졌는데 남의 손보듯 해서 관장님하고 다른 회원들이 더 난리 친적도.. 겁없이 이것저것 건드려서 풀독이나 벌레독도 꽤 여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