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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1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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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단 했었는데 ㅎㅎ 초3때 걸스카웃 가입하고 싶어서 울고 구르고 했는데 엄마가 무서운 언니들 있다고 안된대서 결국 포기했는데..
아빠가 어디서 듣고 왔는지 아람단 들어가면 자립심도 커지고 어쩌고 해서 강제로 들어감.ㅜㅜ
여름에 바다로 캠프 갔다가 3일 내내 집에 간다고 울어서 큰언니? 왕언니? 암튼 언니든 오빠든 전부 그렇게 불렀는데 이쁜 큰(왕?)언니랑 같이 잔건 좋은 추억.
산적같은 큰(왕?)언니가 나 물에 빠트린건 써글 추억.
키큰 둘째 동생은 걸스카웃 시켜주고.. 아람단 옷 겁나 싫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