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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1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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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벌이 중인데... 혹시 제 글의 어느부분이 베리오스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까요?
음... 저희 부부는 결혼식때부터 무조건 반반 무마니를 외쳤던지라 집부터 살림장만까지 전부 현금으로 정확하게 반반 했어요. 양가에 손벌리는 대신 각자 돈으로 작게 시작했구요.
출산 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 제외하고는 계속 맞벌이 생활인데...ㅡㅡ;;
연봉은 남편이 이천 정도 더 많고 대신 저는 연금이 좀더 많이 나와요.
음... 전 뭐랄까 남편 앞에서 연약한척 한떨기 꽃같은 존재가 한번쯤 되고 싶다는 로망이 있어서 그냥...
음.. 근데 제가 이걸 왜 설명을 하고 있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