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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2012-06-29 13:57:32 0
죽음이라는게 두렵지 않나요? [새창]
2012/06/28 20:28:01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과연 세상에 몇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죽음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죽음은 두렵고 피하고 싶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 당장의 죽음의 위기는 피할수 있겠지만 언젠가 다가올 죽음을 피할순 없는거죠.
언젠가 '반드시' 다가올 죽음이기에 언제나 두려워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어차피 다가올 죽음이라면 그사이에 무언갈 해야겠다고도
생각할수도 있겠죠.

물론 여의치 않은 순간의 죽음도 있을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그런 여의치 않은 죽음을 막기위해 계속 노력해 왔습니다.
여의치 않게 동물의 습격을 받아 죽는일은 현대에 와서 거의 없어졌구요.
부당한 권력에의해 죽는일도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에서 주로 생각할수 있는 갑작스런 죽음으로 교통사고를 들수있겠는데요.
이것 역시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되고 있죠.(기계적은 부문에서는 물론이고, 제도적인 부분은... 조금 불안하지만요^^)
'급살맞아 죽었다'는 옛말도 의학의 발달로 많이 사라지고 있구요.
하지만 100퍼센트가 아닌이상 두려워할수밖에 없는게 인간이겠지요.
그 두려움에 맞서서 할수 있는일은 '조심하는것'밖에 없습니다.
조심하고도 죽는때가 온다면... 저위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신'에게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부어주면 맘이 편하겠네요.^^
'신'의 존재의의가 이런곳에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리저리 길어졌는데요.
두줄로 줄이면
"어차피 죽을거 떨면서 살기보단 맘편히 살자."
"대비하면 갑자기 죽을일은 많이 줄어든다. 그래도 죽게되면 위에다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자."
입니다.^^
505 2012-06-29 13:29:53 0
천국과 지옥을 체험했다는 사람들의 간증은 사실인가요? [새창]
2012/06/29 10:23:54
무교의 불가지론인 제 생각이지만 만약 '전지전능한 신'의 존재를 '긍정'으로 놓고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간증은 '뻥'아니면 '헛것'입니다.
먼저, 신은 전지전능하다는 설정부터 시작하면 신이 만든 시스템은 완전무결합니다.
물론 사람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사람의 행동은 자유성의 띄며, 신은 모든것을 알지만 그것을 컨트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이 만든 세계에서의 변수는 그 '자유의지'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죽음이 그 '자유의지'의 영역에 들어가 있을까요?
있다고 답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별것도 아닌 일'이 되는군요.
일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자유의지가 아닌 신의 의지에 의한 부활이라고 한다면
'죽음'은 신이 만든 세계에서 변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절대영역이 됩니다.
여기서 간증하게 되는 천국, 혹은 지옥은 그 절대적인 '죽음'의 영역 이후에 존재하는겁니다.
(여기서는 여러가지 설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신에의해 완전무결하게 만들어진 세계의 절대영역을 신의 의지없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가사'체험에서 천국이나 지옥을 본다는것은 신의 의지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서 신이 만든 이 세계가 완전무결하지
않다는 것이 됩니다.
이 세계는 완전무결하다는것이 전제로 제시되었기 때문에 이 가사체험이 진실이 될 가능성은 신의 의지가 작용한 경우뿐입니다.
즉, 간증이 가능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인물이라는 겁니다.
간증한 사람이 예수그리스도에 버금갈만한 인물이 아니라구요? 그럼 그 간증자체가 뻥아니면 헛것이군요.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간다는 판단기준은 저도 모릅니다. 알면 자동 천국행 티켓이겠죠.)
처음에 제가 '대부분'의 간증이 뻥아니면 헛것이라고 한 이유는 간증한 사람들중에 예수그리스도에 버금갈만한 인물이 없다고 확답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504 2012-06-25 09:59:40 0
간단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새창]
2012/06/24 16:36:46
참고로 고전역학의 대명사 뉴턴역학은 이미 하이젠베르그를 비롯한 양자역학에 의해 많은부분이 부정당했습니다.
하지만 뉴턴역학이 안쓰이는게 아니죠.
이유는 '아직도 쓸만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503 2012-06-25 09:57:36 1
간단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새창]
2012/06/24 16:36:46
흠... 그 명제가 반드시 100% 참이어야할 필요가 있나요?
이건 제가 공학도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명제는 99%정도 참이라면 충분히 '도구'로써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의 경우가 있기때문에 실제로 적용할때는 테스트가 필요하지요.
망치 자루가 갑자기 부러질 확률이 0%가 아니라고 해서 그 망치를 못쓰는건 아니잖아요?
502 2012-06-25 09:32:50 1
자살은 개인의 자유인가? [새창]
2012/06/25 05:10:39
저는 자살이 과연 선택인가 하는점에서 의문을 가집니다.
무력한 상태에서 강도가 칼을 드리밀고 돈을 내놓으라고 했을때 돈을 내놓는 일은 과연 선택일까요?
이것과 자살은 같은선상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아무일도 없는데 갑자기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아예 없진 안겠죠...)
무언가 자신이 견디기 벅찬 현실이 있고(강도가 협박함) 그 현실을 극복할 힘이 없을때(무력한 자신) 포기할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자살을 하는겁니다.(돈을 내놓음)
물론 선택을 하는 장면은 있습니다. 강도가 협박을 할때 무력하게나마 반항을 해서 돈대신 상처를 입거나 심한경우 목숨을
잃는 것과 같이, 자살하려는 사람에 있어 목숨을 대신해 예를들면 자존감이라던가, 가족들의 삶이라던가, 혹은 다른사람의
목숨이라던가 말이죠.
애초에 자살을 할만한 약자에게 사회는 그리많은 선택권을 주지 않습니다.
*주의: 물론 이 케이스는 정신병에 의한 자살은 예외로 합니다. 게다가 애초에 정신병에의한 자살도 선택은 아니잖아요?
501 2012-06-08 03:32:26 0
종교... 그중에서도 기독교 이야깁니다만... [새창]
2012/06/06 21:18:42
우행행님//
우행행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이해하기로는 결국 성경에 의해 믿게된 주체가 야훼와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형태가 뭐가되었든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판단되는군요.

만약 잘못 이해한거라면 성경구절만 따오시지 마시고 직접 풀어서 말씀해주세요.학식이 딸려 그런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500 2012-06-01 01:28:16 0
[bgm]인물퀴즈~ [새창]
2012/06/01 00:44:13
사진은 솔직히 전혀 모르겠고 힌트만으로 유츄하면.... 전녀오크?
499 2012-05-17 12:57:41 1
16세 소년의 자위사(42번 연속 자위 ㄷㄷㄷ) [새창]
2012/05/17 12:36:51
손에 3도화상이라고요?
무슨 곧휴가철인가=-=;;
손이 3도화상이면 거시기는 5도화상쯤 먹어야겠음?
이것만 봐도 구라인게 확실
498 2012-05-17 12:53:45 0
춰컬릿 이름좀 지어주세염 [새창]
2012/05/17 11:31:18
어린쥐 ㄱㄱ싱
497 2012-05-16 07:33:17 0
고대의 진짜 괴물들 '버제스 동물군' [새창]
2012/05/14 19:04:47
알툴바 깔아서 영단어 위에 커서두면 해석나오는데....
burgess : 시민, 공민, '국회의원', 하원의원
국회의원이라니....
496 2012-05-09 17:55:17 0
무신론자의 선결과제 [새창]
2012/05/09 10:11:07
Kierkegaard님//
죽음이 가능성의 종결이며 친구가 그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기 힘듭니다.(친구가 내 등뒤를 찌르거나 하지 않는한말이죠.)
하지만 죽음에 대한 불안이 과연 죽음 그 자체만의 불안만 있을까요?
하이데거가 말했듯이 죽음은 '가능성'의 종결입니다.
죽음뒤에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간접적인 영향력 이외에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에 사람은 언제나 '미련'이란걸 가지죠.
이 미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큰 부분을 차지할겁니다.
'내가 죽으면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하나','나에겐 아직 못다한 꿈이 있어'등등 말이죠
이런 '미련'을 친구는 해소해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못다한 일을 이어줄수 있는거죠.
이런점에서 '신'을 믿는 다는것은 사후의 막연한 공포에 대한 위안이라고 한다면
친구는 사후의 미련을 밑길수 있는 존재로 볼수 있겠네요.

만약 친구를 사후의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존재로서 생각한다면 사르뜨르가 말한 '나쁜믿음'이 되겠군요.
495 2012-05-09 14:50:06 0
섬뜩하고 그 무서운 순간을 맞이한 꼬마. [새창]
2012/05/09 14:23:22
싫어요!
494 2012-05-09 14:50:06 0
섬뜩하고 그 무서운 순간을 맞이한 꼬마. [새창]
2012/05/09 18:35:31
싫어요!
493 2012-05-09 13:37:22 0
저항의 크기가 길이에 비례한다??? [새창]
2012/05/09 12:39:05
정확히 말하면 '자동차 한대가 소모하는 연료'='저항의 량'으로 생각하면 편할듯 합니다.
면적이 좁다 -> 길이 좁다 -> 느리게 간다. -> 오래 달리니까 연료소모가 크다 -> 저항이 크다.
길이가 길다 -> 목적지 까지 멀다 -> 오래달리니까 연료소모가 크가 -> 저항이 크다.
저항율이 크다 -> 길상태가 안좋다. -> 느리게 간다. -> 오래달리니까 연료소모가 크다 -> 저항이 크다.
이런거죠.^^
(혹시나 딴지가 걸릴까봐 적는 글입니다만... 속도에 따른 연소소모의 차는 없다고 가정합니다!)
492 2012-05-09 13:29:45 0
심심풀이로 풀어보는 간단한 문제 [새창]
2012/05/09 11:57:58
그 새가 기차와 만날때마다 100km/h에서-100km/h로 가속하는데 0.000001초의 시간도 결리지 않는다고 가정했을때 100km로군요.
실제로 그 광경을 보게되면 기차는 그 새가 일으키는 충격파로 인해 산산조각이 나서 영원히 만날일이 없습니다.
즉, 새가 날아간 거리는 '0<새가 날고싶은 만큼<무한대' ㅋㅋㅋ

그 충격파를 충분히 견딜수 있는 기차라고 가정하면... 그 기차가 만나기 직전에 엄청난 충격파의 집중으로 빅뱅!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ㅋㅋㅋ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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