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부 시게 유저를 마음대로 알바로 규정한 몇몇 유저들이 클리앙에서 시작되었다는 빈 댓글 운동(작전)을 시전한다고 한다. (2) firehohoho 님이 거대작전세력(?)의 알바로 규정한 lotus님 같은 분들이 빈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3) firehohoho 님은 악플보다 빈 댓글이 더 편하고 감정소모도 없어서 좋다고 한다. (4) 오유에는 자기 댓글을 삭제했을 때 빈 댓글처럼 보이는 시스템이 애초에 있어서 오유 유저들에겐 빈 댓글이 별로 거슬리지 않는다.
작성글이 이해가 안되시나요? 제가 쉽게 풀어드릴게요. 김어준만 복잡한 뉴스를 쉽게 푸는 건 아니거든요.
(1) 김어준이 자기가 주장한 거대작전세력의 댓글작업을 증명할 목적으로 삽자루라는 유명 인강 강사를 다스뵈이다에 불렀다. (2) 10억 주고 증거자료를 확보했다는 삽자루에 의하면 최진기 샘이 속한 이투스 등이 댓글작업을 했다고 주장했다. (3) 이 과정에서 최진기 샘의 이름이 실명으로 거론되면서 최진기 샘이 댓글조작이나 하는 파렴치한 강사로 비춰졌다. (4) 최진기 샘은 다스뵈이다의 조회수에 경악하며 김어준에게 공개사과와 정당한 반론기회를 요구했다.
김어준식으로 한마디로 정리해 드릴까?
"김어준은 자기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다가 엉뚱한 사람의 명예를 훼손해서 지금 X되었다."
가뭄에콩 트윗 메세지가 마음에 안 든 김어준빠가 답글을 남겼다 => 답글 내용은 "클리앙에서 시작된 빈댓글 운동이 확산중이다. 너희들 똥파리들 다죽었다" 라고 함. => 빈댓글 남기기 운동을 마치 쌈박한 작전처럼 떠드는 걸 보니 김어준빠들이야말로 작전세력이다라는 판단을 가뭄에콩이 함 => 오유는 관심끄는게 목적인 어그로가 글을 써도 그런 글에 줄줄이 댓글 다는 걸로 잘 알려진 커뮤다. =>관종 어그로에겐 "댓글먹이를 주지 않는" (병먹음이라고 함) 게 최고의 대비책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으나 오유는 병먹음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댓글에 고픈 관종 어그로들이 더 꼬인다 => 그래서 빈댓글 남기는 작전은 오유에선 적용되기 힘들 것이다. => 빈댓글을 남기는 작전세력이 있어도 나 같은 오유 유저가 이렇게 길게 댓글을 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