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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 0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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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이 쓴 글을 읽으며 피꺼솟 하면서도 배우는 바가 큽니다.
"정치인 노무현"의 꿈이었던 열린우리당을 알량한 지역주의에 매달려 살아보겠다고 깨어버린 정동영, 김근태.
중도보수를 통합한 전국 정당을 만들고 지키려던 노통의 뜻은 모른 채
한미 FTA에 거품 부는 알량한 수구좌파 지지층이 빠져나갈까봐 노통과 각세운 것들.
지금도 정동영과 김근태의 똘만이들이 민주당에 암약하면서 곶감만 날름날름 빼먹고
문프가 특별히 요청한 법안에 반대나 기권을 날리고 있다는 것.
민주당에 비판, 감시, 견제를 게을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