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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3 15: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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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다시 한번 더 읽어보니
애초 김영남과의 만남은 요청대로 잡혔으나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달리 다른 정부 관계자가 같이 만나니깐 18일 “당일”에 따로 면담을 급히 잡아달라고 요구한거군요. -> 그러니깐 김영남 위원장에게 일정 하나를 더 잡아달라고 당일날 평양에서 요구한 것. 김영남 위원장은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입니까? 자기가 뭐라고 북측 2인자에게 급하게 일정 쪼개 달라고 요구하는건가요?
김영남 위원장은 여럿이 만나더라도 같이 인사차 만나고 김영남 위원장이 말한대로 실질적인 책임자인 안동춘 부의장과 만나서 남북국회회담이던 뭐든 구체적으로 상의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김영남 위원장이 대장부 졸장부 운운한 이유를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