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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1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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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노부유키는 저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조선 총독부의 마지막 업무에서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라는데 신빙성은 없다(....) 보통 국군 정훈 시간에 나오는 이야기이고 가끔은 환빠들이 애용한다. 하지만 과연 옛 조선의 영광, 찬란 운운하는 말을 일본 총독이 할 리가 있었을까?
우리 대일본제국은 패전하였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내가 장담하건대, 조선인들이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여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총과 대포보다 더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조선인들은 서로를 이간질하며 노예적인 삶을 살 것이다. 보아라! 실로 옛조선은 위대하고 찬란했으며 찬영했지만 현재의 조선은 결국은 식민교육의 노예들의 나라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2045년에 다시 돌아올것이다."
이런 종류의 설은 이미 1950년대 초반쯤부터 널리 퍼진 이야기로 역사학쪽보단 언론사나 정치사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에피소드 얼핏 듣기라도 했을 것이다. 처음엔 직접 남기고 간 말에 있네, 유서에 그렇게 적었네 하다가, 아니니까 이젠 일기로 넘어갔을 뿐. 아베 버전만 있는게 아니라, 당시 경찰총장 버전도 있었다. 그러니까 그저 떡밥"
출처는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84%EB%B2%A0%20%EB%85%B8%EB%B6%80%EC%9C%A0%ED%82%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