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대박...작년 7월부터 "재검토, 공론화" 라는 절차적 태클 외에는 사드배치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었던 거네요?
지금 우리는 사드배치를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도 모르는 대권주자를 지지하고 있는건가요?

329 2017-02-17 01:39:57 0

유시민씨가 중요한걸 물어봐도 헛소리만 하네요 [새창]

어차피 싫어서 싫어하는 이유를 찾으며 손가혁 타령이나 하는 사람에게 설명은 아깝지만,
이재명에 대한 오해들이 또 쌓일테니...

1주일에 보통 몇일 근무합니까? 하루 8시간 5일이죠
즉 40시간

근데, 왜 52시간이 주제가 됐을까요?
즉 52시간은 대한민국에서 근로자가 그 이상 노동을 해서는 안되는 절대 한계선 입니다.

그럼 40시간과 52시간 사이의 시간은 뭘까요? 연장 근로.

52시간 넘는 노동을 해야 입에 풀칠하는 사람들의 노동시간은 확실히 52시간을 못넘게 막고
--------->일자리 창출

40~52시간에 편법으로 0.8씩 주는 연장근로수당....1.5배 받도록 정상화.
---------> 생활임금 보전

실질적으로 관철할 수단은?
--------->근로 감독관 확충

그냥 웃지요 ^^

328 2017-02-15 21:32:46 2

이재명이 말한 복지정책 여러 글들을 보고 느낀점. [새창]

오...맙소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도 제시하고 imf도 보고서를 작성한 성장정책을
오유 댓글 반응보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다니...

327 2017-02-15 19:01:04 0

[새창]

허지웅이 이재명 보고 청산을 선악으로 나누어서 과격하게 해결하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자기는 청산의 기준을 선악으로 구별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합의인 합불법으로 구별한다는 말을 한거죠.

법이라는 건 사회가 합의한 최소한이기에 적용에 차등이 생겨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법을 떠나서 사회의 관점에서 선악이 딱 나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건 이재명도 인정한 건데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의견은 다를 수 있다.
모란시간 개고기 해결 문제가 따라나오죠. 의견이 달라서 협상으로 해결한거라구요.

우리사회의 문제는 최소한의 합의의 법조차 불평등하게 적용된다는 것이 이재명의 시각.

326 2017-02-15 18:01:33 1

이재명 정책중 상품권 나눠주는거 진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나요? [새창]

일자리 만들기는 가정소득이 어느정도 있었던 사람이라면 일자리로 얻는 돈이 은행에서 묵게 될 확률이 높죠.

325 2017-02-15 17:49:56 0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급하긴 급하죠.
탄핵되고 나서 몇번의 토론회로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이 숙지하기 힘들어요.
검증되지 않은 공약들이 나오기 시작한지도 꽤 됐죠? 이미지가 생겨요.
이미지가 형성된 기간이 무색하게 검증기간이 짧아 버리면 이미지를 갖고 투표를 하게 됩니다.

후보자 입장에서나 국민 입장에서나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요.

324 2017-02-15 17:37:30 0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어차피 지금은 탄핵 기각되면 우스운 꼴인건 마찬가지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요, 유력 대선 후보라는 걸 떠나서
사회현안이라던가, 갈등 요소에 대해 그런 현안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은 다른 활동에 비해 가장 우습지 않은 활동입니다.

323 2017-02-15 17:34:08 0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1등 정책이 맞는 정책이고 자기 소신과 부합하면 자기가 대통령이 될 필요도 없겠죠.
문제는 2등이건 꼴등이건, 1등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선거판에 뛰어드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국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자기 눈에 뻔히 보이는데, 명망을 얻을때까지 기다려요?

322 2017-02-15 17:28:05 1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말씀 드렸을텐데요. 문재인의 토론능력에 의문은 없다구요.
쳐바를긴 뭘 쳐발라요. 일단 검증하고 싶은 관점으로 서로 문답하고, 다음에 만나면 그때 간과한 관점으로 또 문답하고 그게 토론이죠.

난 그냥 문재인이 공공 일자리 중심으로 공약을 들고 나온게 대한민국에 대한 어떤 진단에서 나온것인지,
대기업에 대한 세율문제에 대해 두 사람의 관점이 다른 이유는 무엇이며, 각각의 진단들은 실효성이 있는지
사시, 행시 폐지같은 말을 하는 이유가 어떤 관점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님께서는 누가 누구를 쳐바를지가 궁금한지 모르겠지만
전 토론이라는 걸 누가 누구를 쳐바르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21 2017-02-15 17:22:57 0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나누어 생각힐 필요 없습니다.
표를 얻는 과정이 모두 실전전투이고 대선준비와 토론을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하자면 검증되지 않은 허위공약 남발하는 것도 모두 표로 이어지는데,
그게 어떻게 준비가 됩니까?

320 2017-02-15 17:18:33 1/5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대통령을 꿈꿀정도로 비전을 가진 사람이 1등과 정책 차별성을 내세워서 표를 얻지,
압도적 지지를 받는 1등 놔두고 대통령에 어떻게 오릅니까?

319 2017-02-15 17:09:34 2/6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것도 내부 총질이 되나요? [새창]

그 논리가 통용되려면 다른 대권행보도 쉬어야죠.
어떤 후보건 예능식 토론회 열심히 참여하고, 연일 공약 발표하고, 심지어 내각까지 준비중이라고 선전하는데, 토론회만 안된다는 건 모순이죠.

318 2017-02-12 02:14:13 1/14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은 지자체장이라서 문재인 선거운동을 못 돕습니다 [새창]

그렇게 전략적인 승리가 중요하다면
패권 휘둘러서 다른 주자들 깍아내리지 말고, 안희정을 밀어서 문재인이라는 강력한 백그라운드가 지원해 주는게 낫죠.

친척중에 흔히 말하는 박사모 문자받는거 같은 분 계시는데
얼마전에도 문재인은 빨갱이라 절대 안되고, 안희정은 찍는다고 하더군요.

317 2017-02-12 01:40:59 0/4

이재명 시장 또 문후보 까기? [새창]

수준에 맞춰 드릴게요 ^^

천박한 실수좀 안하고 정당한 정책대결 좀 하도록
겁쟁이 마냥 공격피한답시고 멍청한 소리 좀 안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입에서 썩은내 풀풀 풍기면서 지지자들만 과열시키다가 삼수함.

316 2017-02-12 01:26:42 0

이재명 시장 또 문후보 까기? [새창]

확장해석이 아니라고 하시면 저런 오해 들어도 쌉니다.

자기는 불복 안하는데, 국민들은 불복할거라니?
국민들이 불복해놓으면 숟가락만 얹겠다는 논리죠.

어떤 제정신 박힌 정치인이 문재인급 거물이 숟가락만 얹을거라고 상상이나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