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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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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당시 활동 잘 안했었는데, 군게 응원하긴 했습니다.
시게 폭주는 나치가 다른 목소리들 각개격파로 차근차근 밟아가던 수순과 유사하단걸 느꼈거든요.
지금은 많이들 터져나갔지만, 자게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당분간은 즐길까 합니다ㅎㅎ
혼자 진지먹고 스트레스 받아봐야
북퀴벌레 선동에 놀아나서 아직도 군마드 군만두라고 뇌속으로 망상떨는 애들한테만 좋은거죠 ㅋ
저도 시사 관심많고 예전에는 시게에서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유명인들 트윗조각이나 의미없는 사진 가져다 놓고 성경 돌려읽듯이 회합하는 시게보다는
드문드문 재기발랄한 창작물과 드립이 올라오는 자게가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