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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3 2018-04-19 00:05:42 15
레이싱걸 폐지 찬/반 영국 TV토론 [새창]
2018/04/18 19:08:55
성상품화와 성평등은 별개 문제 아닐까요?

이성에 대한 성적 매력 어필은 그 사회의 도덕적 기준선을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 역시 그 선 안에서라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세요. 많은 아이돌 가수들도 이성에 대한 자신의 성적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남아이돌도 여아이돌도 똑같이요. 과한 선만 넘지 않는다면 사회적으로 충분히 용인되고 있는 상태에요.

레이싱 걸은 남성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스포츠에서 홍보 목적으로 성적 매력 넘치는 이성 모델들을 통해 주 고객층인 남성들의 감정을 고조시키려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여기서 이걸 ‘여성을 남성에 대한 성적 상품화’라고 보는건 편협하다고 봐요. “고객층이 스포츠를 보고 열광하는 와중에, 매력적인 이성 홍보 모델을 같이 보면서 성적 긴장감도 같이 받게 만드는” 전략인건데 그냥 여기서는 주 고객층이 주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성적 매력 넘치는 이성 모델’이 자연스럽게 여성으로 구성된 것이지 이걸 뭔 남녀간 불평등이네 뭐네로 따질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반대로 여성들이 주 고객층인 특정 산업군에서 매력적인 남성 직원을 고용해 고객층의 성적 긴장감을 유발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려는 전략 역시 자주 발견되는 편입니다. (다만 이 마케팅 전략의 효과가 양성 간 어느쪽 소비자군에 더 효과적이고 덜 효과적이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양성간의 소비패턴 차이 등등 여러 요소들의 차이점 때문에 기인합니다)

물론 누군가는 정도에 상관없이 성상품화 자체를 터부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것을 포함해 성을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들’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담론일 뿐이지 성차별 문제와는 별 상관이 없는 별개의 사안이에요.

전 페미니스트들이 왜 자꾸 성 상품화를 여성이 차별받는 사례랍시고 들고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성 상품화는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특정 성별의 고객을 타겟으로 한 이성 모델의 성적 매력 어필을 수익추구의 수단으로 삼는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여성 고객을 노려 매력적 남성을 이용한 마케팅 사례까지 모두 포함해서요. 남아이돌의 섹시어필까지 포함해서요. 이걸 왜 성차별 문제랑 엮나요.
6332 2018-04-17 06:17:39 10
요즘 SNS... [새창]
2018/04/16 01:22:23
울어라 온 세상이 함께 따봉해줄 것이다.
웃어라 너 혼자 웃을 것이다
6331 2018-04-16 15:43:46 0
아버지 정년퇴직선물 [새창]
2018/04/16 13:51:36
첫 차가 포니2픽업이었고 다음이 뭐였지.. 중간에 티코-티코가 좀 길었는데..
6330 2018-04-16 12:53:15 1
[새창]
사람마다 달라요.. 이상적인 하체 몸매에 대해서 늘씬한 각선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굴곡이 큰 몸매의 다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탄탄한 근육질 다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 주변을 돌아보면 딱히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비율이 높다거나 하진 않음..

게다가 남자들에게 여성에 대한 이상적 하체 몸매를 물어보면 ‘나는 딱 이거!’이런 식이 아니라 취향의 커버 범위가 넓습니다. 이런 몸매도 좋고 저런 몸매도 좋고 뭐 이런식으로요. A가 좋다, B가 좋다, C가 좋다가 아니라 A(or B or C)는 별로지만 그거 외엔 다 좋다, 이런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일부 여 아이돌들의 너무 마른 다리는 불호가 많습니다.
6329 2018-04-16 11:15:59 2
광고가 정말 짜증나네요 [새창]
2018/04/16 02:14:18
쒸익쒸익 부들부들 요 의성어 의태어를 지금 사용해야 하는거 맞죠? 네, 제 얘기입니다 ㅠㅠ
6328 2018-04-16 11:14:57 50
하버드 대학교 특강 [새창]
2018/04/15 22:58:29
학생 맞춤형 투머치토킹...
6327 2018-04-15 09:59:20 23
오리너구리의 본성 [새창]
2018/04/14 20:23:59
젖도 평범하게 안나옴. 배쪽 땀샘에서 나와서 털 빨아 먹어야 함.
6326 2018-04-15 00:00:21 9
게임에서 지면? [새창]
2018/04/14 15:01:54
그럼 디아3를 더 좋아하는거야
6325 2018-04-14 14:53:27 55
호두에 대한 충격적 진실... [새창]
2018/04/14 14:02:17
호두나무: 안녕 내가 맛난 열매를 만들었으니 다들 맛있게 먹고 대신 씨를 멀리 가져가 땅위에 뿌려주렴

인간: 흐흐흐 싫은데? 씨만 쏙 빼서 까먹을건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뭔가 되게 잔인하다...
6324 2018-04-12 18:31:20 2
pc방 알바녀 놀래켰다 욕들은 썰 [새창]
2018/04/12 17:10:28
시공의 폭풍이 필요하다. x나 큰 시공의 폭풍이...
6323 2018-04-12 08:14:42 6
(뒤에 누가 있는지 '반드시'확인할 것) 원작 VS 코스프레 [새창]
2018/04/11 17:15:20
업계 표준(?!)은 ‘후방’주의 입니다. 그래야 검색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6322 2018-04-11 17:24:51 23
아저씨..웬만하면 살좀 빼세요.........어????? [새창]
2018/04/11 15:59:56
1뼈삭는 놀이 말이죠..?
6321 2018-04-08 18:37:21 27
실제 5개지역 뭉첬다! 땅.불.바람.물.마음! [새창]
2018/04/08 13:30:22
대한민국 국민 절반 가까이가 군인 출신이거나 군인이거나 군인이 될 예정인 남자란 사람들이고 국민의 나머지 절반 가까이가 군인 출신이거나 군인이거나 군인이 될 예정의 남자들을 가족 친구 연인으로 둔, 둘 사람들인데 그 군인을 등쳐먹음. 그 군인을 면회온 사람을 등쳐먹음.

그리고 또한 사람은 자신이 힘들때 도와준 사람은 잊더라도 힘들때 더 힘들게 등쳐먹은 사람은 죽을때 까지 못 잊음. 내가, 혹은 내가 사랑하는 내 가족 내 친구 내 연인이 국방의 의무 때문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 등을 쳐먹은 인간들을 잊어줄 이유가 하등 없음.

군인 등쳐먹고 배불린 지역주민 여러분, 이 나라 이 땅에 당신들 편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업자득인거에요
6320 2018-04-07 06:19:51 4
회사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8/04/05 19:02:34
그건 너무 딱 업종 설명만 하는 것 같으니 특징있게 수식어 좀 붙이죠. 힘세고 강한 중간다리!
6319 2018-04-07 06:13:49 10
만우절 장난에 인생 걸엇음 [새창]
2018/04/07 00:16:27
차라리 유니콘을 잡았다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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