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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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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너무 역대급 ㅆㄹㄱ분들(?)이 많아서 뭘 써도 더 이상 놀랍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도 제 경험을 쓰자면 저는....음....
시험 준비, 가족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혼자 있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 당분간 만나는거 자제하자고 했더니
넌 너무 이기적이라며 혼자 시간을 그렇게 보내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하는 말을 필두로
시험 끝날때까지 두 달동안 난 널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나름 배려하는 연애를 하려고 노력했던 터라 혼자서 많이 허탈하고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ㅠ
최근에 밑도 끝도 없이 다시 시작하자는 문자 하나 덜렁 보내서 씹어버렸네요...
역시 우린 ㅇㅅㄱㅇ 훗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