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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2: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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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수는 이미 살리기 굉장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죠.
가계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고 정부에서도 저금리 정책으로 이를 보태어 왔으니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난 버블이 언제, 어떻게 터질지 조마조마하기만 합니다.
지난 mb, 닭 정부야 이미 경제정책에 어이가 없어 실소하며 볼 수밖에 없었다지만
앞으로 출범할 정부에서도 당장의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정책을 시도한 정부들은 보여지는 수치가 좋지 않아 과거에 심한 모욕과 수모를 당한 전례도 있고 지금도 그 평가를 다들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당연하겠죠.
요즘처럼 정권이 불안정한 때 리스크를 감수하면 바로 타 당으로 정권이 넘어갈테니 이건 뭐...
거기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버블은 반드시 다음정권에는 터질텐데
그래서 일부러 여당에서 이렇게 열심히 똥을 싸놓나 싶습니다.
대외중국무역에 엄청나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드 배치에 따른 무역보복을 경고했음에도 졸속 배치한걸 보면
이렇게 거하게 경기를 망쳐놔야 역대 ys,dj 정권때처럼 수습하는 정권이 욕이란 욕은 다 먹을테니 이건 뭐... 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