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을 고민게시판에 올린다는거 자체가 참 깨어있는 학생인거에요...
저는 학교폭력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였습니다. 그 마음 잘알아요. 정말 잘알아요..
정말... 오늘따라 이 굴림체가 왜이렇게 거짓스러워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어요.
걱.정 하지말고 학교 다니구요.
걱.정 되는일이 많으면 선생님께
혹은
청소년상담센터에 연락해서 꼭 올바른 조치 받으면서 학교다니도록 해요...
고등학교가 서울이시면
제가 도움 드릴께요..
메일은
[email protected]고민있고 적성, 진로, 꿈(뭐해먹고살지.......)때문에 고민이면 메일 주세요 언제든... ^^ 형이 너보단 15년은 더살았어요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