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적으면 측은한 마음으로 읽다가 맨 마지막 문장에 화가 나네요.
아픈 사연은 딩딩님이 살아가시는데 분명 도움이 될거라 믿어요
딩딩님,
살아온 과거를 원망하거나 떠올리거나 후회하고 자책하고 외면하지마세요.
그냥 그대로 두시고
2014년부터 숨이 다하는 날까지 자신감있게 사세요,
그게 멋져요.
나는 이렇게 살았어,
그러니까 너보다 아팠어.
혹은
너는 몰라 나의 과거를
라는 가슴앓이로 시작되는 문장보다
힘들었어요
그래도 힘낼게요 라고 말해주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저도 모니터 옆에 소주가 ㅅ...세병이 되려고해요
힘내고 친구해요 저랑~
28살이구 형이면 형이 되주구.
언니면 언니가 되주고
오빠면 오빠가 되줄테니.
[email protected]